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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깡 라면 (사발면) 맛본 솔직 후기 (먹태깡만큼 맛있을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출시된 신상 컵라면인, 먹태깡 라면 (큰 사발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먹태깡 출시 초반기에 구하기가 워낙 어려웠어서 먹태깡은 저도 최근에야 처음 먹어봤는데요. 왜 인기가 많았는지 이해가 될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이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먹태깡 라면'을 우연히 발견해 구매해보게 되었답니다.ㅎㅎ

 

과연 먹태깡 라면도 오리지널 먹태깡만큼이나 맛있었을까요? 지금부터 솔직한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먹태깡 라면, 먹태깡 사발면 솔직 리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제가 구매한 농심 먹태깡 라면입니다.

 

큼직하게 씌인 '먹태깡' 이라는 글자 옆에 조그맣게 '큰사발면' 이라는 글자가 보이네요. 그리고 청양마요 맛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이마트 기준으로 1,650원이었어요.)

 

 

 

 

 

 

 

원재료명이 있는 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스프류에 마요네즈, 치킨조미간장, 돈골추출물, 북어추출농축액 등이 들어갔고, 청양북어분말, 북어엑기스 분말 등등도 보입니다.

 

 

 

 

 

 

 

조리법은 일반 비빔라면과 거의 흡사합니다.

 

끓는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붓고, 3분 뒤 물을 따라낸 다음 소스를 전부 넣고 비벼 드시면 된다고 적혀 있어요.

 

 

 

 

 

 

 

 

먹태깡 사발면 칼로리는 총 내용량 118g 당 526kcal 라고 적혀 있습니다.

 

나트륨 함량이 엄청 높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막 엄청 심하게 높고 그러진 않네요.😊

 

 

 

 

 

 

 

 

먹태깡 라면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비법스프와 비법 소스 2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건더기 후레이크는 면과 함께 이미 들어가 있더라고요.

 

 

 

 

 

 

 

 

 

조리방법에 나와있던 대로 끓는 물을 부어 3분간 면을 익힌 다음, 물을 전부 따라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있던 비법스프와 비법소스를 전부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잘 비벼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건더기는 양배추 위주로 들어있는 듯 했고, 청양고추 맛이 나는 이름모를 초록색 건더기(?) 같은 것도 함께 들어있더라고요.ㅎㅎ

 

 

 

 

 

 

 

 

맛을 보니, 일단 먹태와 같은 건어물을 먹을 때 느껴지는 특유의 맛과 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마요네즈가 들어가서인지, 뭔가 보들보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은은~한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엄청 심하게 맵거나 한 건 아니니, 매운거 잘 못 드시는 분들도 걱정하실 필요 없을 듯 해요.

 

 

 

 

 

 

 

그리고 먹태깡 과자를 먹을 때보다 오히려 덜 자극적인 느낌이라 살짝 의외였습니다.ㅎㅎ

 

먹태깡 과자는 양념맛이 엄청 찐하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 먹태깡 라면은 오히려 소스맛이 약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먹태깡 라면에 대한 제 주관적인 리뷰를 해 보았는데요.

 

덜 자극적인 맛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그냥 먹태깡을 먹을때까 훨씬 맛있었던 것 같네요.😅

 

물론 맛이 없다거나 한 건 아니고 충분히 맛있는 라면이었지만.. 엄청나게 센세이셔널한(?) 그런 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주 큰 기대를 갖을만한 맛은 아니지만, 맛 자체는 괜찮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암튼, 먹태깡 즐겨 드셨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드셔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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