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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컵수프 먹어본 솔직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쌀쌀한 날씨에 요긴하게(?) 먹고 있는 제품인 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컵수프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가루 형태로 되어 있어서 뜨거운 물만 부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인데요.

 

빵이랑 함께 간단한 아침식사로 먹기에도 좋고 출출할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도 나름 괜찮더라고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컵수프 개인적인 리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컵수프입니다. 가격은 1600원대? 정도에 구매했던 걸로 기억해요!

 

 

 

 

 

 

 

 

'피에몬테 스타일'의 수프라고 적혀 있는데..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탈리아의 지역 명칭이라고 합니다.

 

 

 

 

 

 

 

 

원재료명을 한번 살펴볼까요?

 

정제소금, 유크림혼합분, 밀가루, 버터, 감자전분, 전지분유, 양송이분말, 양파분말 등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식물성 크림 같은게 안 들어가서 맘에 들더라고요.👍

 

다만 건양송이도 들어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희미하게 흔적만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ㅋㅋ

 

 

 

 

 

 

 

 

칼로리는 1봉지 당 80kcal로 부담스럽지 않은 편 입니다. 가볍게 먹기 좋더라고요.

 

조리방법은 수프 1봉을 컵에 넣고, 뜨거운 물 140ml를 부어 잘 저은 뒤 1분 후에 먹으면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충분히 잘 저어야 정동 루 방식의 깊은 수프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컵수프는 밀가루를 물 없이 버터에 볶아 만드는 '루' 방식을 살려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송이를 구워 버섯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고 하는데.. 버섯의 식감은 느낄 수 없어 살짝 아쉬웠네요.ㅎㅎ

 

 

 

 

 

 

 

 

박스를 열면 이렇게 수프 3봉이 들어 있습니다.

 

포장지 겉면에 조리방법도 한번 더 친절하게 적혀 있네요.ㅎㅎ

 

 

 

 

 

 

 

 

1봉을 컵에 넣어본 모습입니다. 이렇게 가루 형태로 1회분씩 소포장 되어 있어서 캠핑 다니는 분들한테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뜨거운 물을 붓고 잘 저어준 뒤 먹을 준비 완료!

 

충분히 저어 주어야 좋다고 해서 나름 열심히 저어주었네요.ㅋㅋ

 

뽀얀 빛깔의 스프에 파슬리, 양송이 버섯(아주 작은 조각!)이 함께 들어 있는 모습입니다.

 

 

 

 

 

 

 

 

맛을 보니 고소~하면서 양송이버섯 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더 진하고 고소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긴 했지만 그래도 맛 자체는 괜찮더라고요.

(좀더 진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물을 조금 덜 넣어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컵수프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 보았는데요.

 

버섯 건더기가 다소 부실하고 수프가 살짝 묽은 느낌이라 약간의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되는 간편함이 맘에 들었고, 맛도 이 정도면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동한 출출할 때 간식으로 잘 먹게 될 것 같네요.ㅎㅎ 맛이 여러 종류가 있는 것 같던데, 다음번에 다른 맛도 먹어보게 되면 후기를 남기러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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