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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대게가 들어았다는, 울진대게빵 후기 (백암온천 한화리조트)


얼마전 가족여행으로 백암온천에 다녀왔어요. :)


1박 2일로 다녀왔는데요, 저희 가족은 한화리조트에서 1박을 했습니다.


1층 로비에서 이것저것 팔고 있어서 구경하다가 '울진대게빵'이라는 것이 있어서 호기심에 사먹어보게 되었습니다.ㅎㅎ


백암온천이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다 보니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것 같았어요~.


빵과 대게의 조합이라... 좀 이상할것 같았지만 맛이 넘 궁금했어요.ㅎㅎ






울진 대게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2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대게빵에는 대게가 들어있습니다" 라고.. 포장지에 강조해서 적어 두셨네요.ㅎㅎ


하긴.. 이렇게 적어두지 않으면 모양만 대게 모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네요!









봉투에서 꺼내 보았습니다. 손바닥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나름 리얼하게(?) 대게 모양을 재현해 놓았습니다.ㅎㅎ


다리 부분에 콕콕 박혀 있는건 블루베리에요. 그리고 몸통 부분에는 팥이 들어있습니다.








먼저 빵 부분부터 먹어 봅니다. 


촉촉한 빵을 기대했는데, 촉촉하기보다는 약간 딱딱한 느낌이었어요.ㅜㅜ


약간 퍽퍽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대게가 들어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대게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정말 누가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대게가 들어갔다는 사실을 모를 정도?ㅎㅎ


얼만큼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음미하면서 먹다 보면 약간 느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대게 몸통 쪽에는 팥이 들어 있습니다. 팥을 먹으니까 대게 맛이 더욱 약해지더라구요.ㅜㅜ


게다가 전체적으로 빵이 퍽퍽한데 팥이 들어가 있으니까 더욱 퍽퍽하고 목이 메는 느낌이랄까요.ㅜㅜ


차라리 가운데 팥소를 넣지 말고 대게 맛이 나는 크림? 같은 걸 넣었으면 어떨까 싶었어요.


물론 유통기한이 많이 짧아지겠지만요.ㅎㅎ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대게빵이었지만, 그냥 추억삼아 한번쯤 먹어볼 만은 합니다.


대게맛이 느껴지는지 잘 음미하면서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아주 특별하거나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여행 기분 내기에 좋은 그런 빵인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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