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고추지다짐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고추지다짐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7월 28일 알토란 241회 ‘임성근의 <여름의 참맛>’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고추지다짐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앞서 알려주신 고추지를 이용해 만드는 고추지다짐 레시피인데요,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꿀맛 보장 레시피라고 해요.^^

 

냉장고 속에 잠자고 있는 고추지가 있으신 분들은,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고추지다짐 만드는법 참고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고추지 담그는법은 지난 포스팅 참조해 주세요!)

 

고추지다짐 만드는법 보니까 국물용 멸치를 넣고 만드시던데.. 정말 감칠맛 장난 아닐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고추지다짐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임성근 고추지다짐 만드는법 - 재료]

고추지 30~40개
국물용 멸치 1컵
들기름 3큰술
멸치액젓 3큰술
된장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설탕 2~3큰술
물 3큰술
맛술 2큰술
통깨 2큰술

 

 

 

 

 

[알토란 임성근 고추지다짐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고추지를 크기에 따라 30~40개 정도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고추지를 송송 썰어주시는데요, 씹는 맛을 남겨두기 위해 너무 잘게 다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특히 믹서에 갈면 식감도 떨어지고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칼로 적당히 썰어주시면 될듯 합니다.^^

 

[2]
국물용 멸치는 대가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마른 팬에 한번 볶아 손질해 1컵 분량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가위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3]
팬에 송송 썰어둔 고추지를 넣고, 먹기 좋게 자른 국물용 멸치도 넣어줍니다.

여기에 들기름 3큰술, 멸치액젓 3큰술, 된장 2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 멸치액젓을 넣으면 깊은 감칠맛이 난다고 해요. :)

 

[4]
여기에 다진 마늘 3큰술, 설탕 2~3큰술, 물 3큰술, 맛술 2큰술을 넣고 30초 정도 더 볶아줍니다.

=> 물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시면 된다고 해요!

 

[5]
불을 끈 뒤 통깨 2큰술을 넣어 마무리해주면, 고추지다짐 만들기 완성입니다. :)

 

 

 

정말 감칠맛 장난 아닐 것 같죠!?

그냥 흰밥에만 올려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ㅋㅋ

김에 싸 먹어도 맛있을 것 같고, 고기 쌈 싸먹을때 넣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고요.ㅎㅎ

전 고추지는 빨갛게 양념 해서 먹는 것만 봤는데 고추지를 이렇게 즐길 수 있다는게 왠지 신기했답니다.^^

이번 레시피 보니까 고추지도 직접 담가보고 싶어졌어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추지라 더욱 좋은 것 같네요.^^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고추지다짐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고추지를 이용한 맛있는 반찬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