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연근조림 황금레시피 (김하진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연근조림 황금레시피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10월 27일 알토란 254회 ‘김하진의 <가을 밥도둑>’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연근조림 황금레시피 정리해 보려고 해요.

연근조림은 많은 분들이 즐겨 드시는 반찬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저도 연근조림을 좋아하긴 하지만 막상 제가 만들면 뭔가 식감도 그렇고 양념도 그렇고.. 맛있게 잘 되지가 않더라구요.ㅜㅜ

그래서 항상 직접 만들지 않고 반찬가게 가서 사먹곤 했던것 같네요.ㅋㅋㅋ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 김하진 쌤이 연근조림 황금레시피를 알려 주셨어요!

연근조림 쫀득하게 만드는 꿀팁까지 함께 알려주셨으니 연근조림 황금레시피 궁금하셨던 분들은 레시피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연근조림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김하진 연근조림 황금레시피 - 재료]

연근 500g
볶은 땅콩 200g
반으로 자른 마늘 10개
씨를 제거한 후 송송 썬 홍고추 2개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

(연근 담가두기)
물 10컵
식초 3큰술

(연근 삶기)
소금 1큰술

(조림장)
물 1컵
맛술 1컵
조청 1컵
진간장 5큰술

 

 

 

 

 

[알토란 김하진 연근조림 황금레시피 - 만드는법]

[1]
먼저 연근 500g을 0.5cm 두께로 얇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물 10컵에 식초 3큰술을 푼 뒤 연근을 넣어 1~2분간 담가 둡니다.

=> 이렇게 하면 연근의 갈변을 막고 떫은 맛도 제거해준다고 해요.

 

[2]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손질한 연근을 넣어 30분간 삶아주세요.

다 삶은 연근은 건져낸 뒤 냉수에 헹궈 준비합니다.

=> 연근을 먼저 삶으면 서걱거리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낼 수 있다고 해요.

 

[3]
끓는 물에 볶은 땅콩 200g을 넣은 뒤 바로 불을 꺼 줍니다.

이렇게 살짝 데친 땅콩은 건져 냉수에 헹궈주세요.

=> 땅콩을 껍질째 사용하면 땅콩이 조림장을 잘 흡수하고 알맹이가 분리되지 않아 좋다고 해요.^^

땅콩을 데치면 껍질에서 나는 떫은맛이 제거되고, 땅콩 껍질이 분리되는 것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

 

[4]
깊은 팬에 물 1컵, 맛술 1컵, 조청 1컵, 진간장 5큰술을 넣고, 맛이 골고루 섞이도록 조림장을 먼저 끓여줍니다.

조림장이 끓으면 삶은 연근 500g을 넣고, 데친 땅콩 200g도 함께 넣어 약 15분간 조려줍니다.

 

[5]
조림장이 1/3정도 남으면, 반으로 자른 마늘 10개, 씨를 제거한 후 송송 썬 홍고추 2개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조림장이 거의 다 졸여젔을 때 참기름 2큰술과 통깨 2큰술을 넣어 마무리하면 연근조림 만들기 완성이에요.^^

 

 

달콤 짭짤하니 참 맛있어 보이죠!?

만드시는거 보면 설탕은 넣지 않으시고 그 대신 조청을 사용하셨는데요,

사실 설탕을 넣어 만들 경우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연근조림이 딱딱해진다고 해요.ㅜㅜ

그리고 쫀득한 연근조림을 만드려면 연근 두께도 중요하다고 하니 0.5cm 두께로 얇게 써는 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만드는 과정 곳곳에 연근조림 쫀득하게 만드는 꿀팁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ㅋㅋ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연근조림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연근조림을 더욱 쫀득하게, 맛있게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