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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집에서 닭꼬치 만드는 방법 (연기 없이 깔끔하게!)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12월 25일 수미네 반찬 82화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 주셨던,

닭꼬치 만드는 방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보통 닭꼬치 구이는 구울 때 연기가 많이 난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집에서 만들기보다는 주로 밖에서 사먹게 되는데요,

이번에 김수미 선생님이 연기 없이 집에서 닭꼬치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셨어요. :)

저도 한때는 닭꼬치 구이에 빠져서 밖에서 엄청 사먹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알려주신 집에서 닭꼬치 만드는 방법 보니까

생각보다 간단하고 손쉽게 집에서도 닭꼬치 구이를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특히 닭꼬치 구이는 연말 파티 음식으로 제격이라고 하니 연말 홈파티를 계획중이신 분들은 레시피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연기없이 깔끔한 닭꼬치 만드는 방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 닭꼬치 만드는 방법 - 재료]

닭다리살
생강 1톨
대파
풋고추
올리브유
소금
후추

(닭꼬치 양념장)
양조간장 3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4번 탈탈
설탕 2작은술
꽈리고추

 

 

 

 

 

 

 

[수미네 반찬 김수미 닭꼬치 만드는 방법 - 레시피]

[1]
먼저 닭꼬치구이에는 탄탄하고 육즙이 풍부한 닭다리살이 제격이라고 하는데요,


우유에 미리 30분 정도 담가 뒀다가 깨끗이 씻어 주세요.


=> 닭고기를 우유에 30분 재워두면 잡내도 없어지고 육질도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

 


[2]
냄비에 닭 삶을 물을 넣고 불에 올린 뒤, 생강 1톨을 얇게 썰어 냄비에 넣어주세요.


=> 닭고기를 한번 삶아서 조리하면 연기도 안 나고 속까지 잘 익는다고 해요!

 


[3]
물이 끓는 동안 대파를 꼬치에 끼우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고, 풋고추도 같은 사이즈로 잘라 주세요.

 


[4]
그리고 볼에 양조간장 3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4번 탈탈,

 

설탕 2작은술을 넣은 뒤, 꽈리고추를 쫑쫑 썰어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5]
물이 끓으면 닭을 넣고 살짝 데친 뒤 다시 건져냅니다.


데친 닭고기는 꼬치에 꽃을 정도의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사이즈는 균일하게 잘라주시는게 좋다고 해요!

 


[6]
닭꼬치를 소금구이 버전과 양념 버전 두 가지로 하셨는데요, 먼저 소금구이 버전부터!


꼬치에 닭고기와 대파를 번갈아가며 끼워주고, 취향껏 고추도 함께 끼워줍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잘 끼운 꼬치를 올려 약한 불에서 구워주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솔솔 뿌려주시면 됩니다.

 


[7]
나머지 닭고기 반으로는 양념구이 버전으로 만드셨는데요,


닭고기를 만들어둔 양념장에 넣고 잘 버무려준 뒤, 프라이팬에 넣고 은은하게 구워줍니다.


다 구운 양념한 닭은 접시에 옮겨 식힌 뒤, 다시 꼬치에 닭-> 대파-> 닭-> 대파 와 같은 식으로 꽃아주세요.

 


[8]
양념한 닭을 꽃은 꼬치는 팬에 올려 채소만 살짝 익혀주시면 된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두 가지 버전의 닭꼬치 구이 만들기 완성!

 

 



정말 맛있을 것 같죠!?

집에서 닭꼬치를 만들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고.. 속은 안익고 겉만 태울까봐 쉽게 도전을 못 했었는데,

이렇게 닭을 한번 데쳐서 만들면 훨씬 만들기가 쉬울 듯 합니다.^^ 수미쌤 아이디어 정말 짱인것 같아요!!ㅋㅋ

참고로 이렇게 닭꼬치 구이를 만들 땐 닭고기가 너무 두꺼우면 대파가 프라이팬에 안 닿기 때문에 두께를 잘 맞춰 주시는게 좋다고 해요. :)

그리고 닭꼬치구이 위에 꿀을 발라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짭짤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다들 드셔보시더니 두 가지 버전의 닭꼬치구이 다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집에서 닭꼬치 만드는 방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닭꼬치 집에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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