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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파산적 만드는 방법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1월 19일 알토란 266회 ‘김하진의 <쉽게 차리는 설 밥상>’ 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파산적 만드는 방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파산적은 파와 양념한 고기를 한께 꼬치에 꽃아 노릇하게 구워내는 전인데요,

전 파산적 만드는 방법은 잘 모르기도 하고 먹어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ㅜㅜ

그런데 이번 알토란 방송에서 파산적 만드는 방법 알려주시는거 보니까 정말 맛잇어 보이더라구요.ㅎㅎ

뭔가 고급진 전 먹는 느낌도 날 것 같구요.^^ 레시피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파산적 만드는 방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김하진 파산적 만드는 방법 - 재료]

실파 400g
홍두깨살 400g
밀가루
설탕 소량
통깨 약간
짧게 썬 실고추 소량

(실파 절이기)
물 1.5리터(7컵 반)
꽃소금 5큰술

(홍두깨살 양념하기)
진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파 4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
후춧가루 2꼬집

(밀가루 반죽)
밀가루 1컵 반
물 2컵
진간장 2큰술

 

 

 

 

 

 

 

[알토란 김하진 파산적 만드는 방법 - 레시피]

[1]
물 1.5리터(7컵 반)을 큼직한 볼에 넣고, 여기에 꽃소금 5큰술을 넣어 잘 녹여주세요.


그리고 깨끗이 씻은 실파 400g을 넣고 40분동안 절여 주세요.


=> 이렇게 실파를 절이면 간을 맞출 수 있고 알싸한 맛이 제거되며,


꼬치에 꽃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2]
절인 실파는 따로 헹굴 필요 없이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줍니다.


그리고 절인 실파를 4~5cm로 접어 가운데를 돌돌 말아준 뒤,


이쑤시개를 이용해 파 끝부분을 안으로 넣어 고정시켜 줍니다.


(자세한 방법은 포스팅 아래 동영상 참조해 주세요.^^)

 


[3]
홍두깨살 400g은 익으면 수축하는 것을 감안해 파보다 약간 길고 굵게 썰어 준비합니다.

 


[4]
볼에 진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파 4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 후춧가루 2꼬집을 넣어 양념을 만든 뒤,


손질한 홍두깨살 400g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양념을 해 주세요.

 


[5]
꼬치에 실파 - 고기 - 실파 순으로 총 5개를 꽃아 주세요.


묶은 실파와 고기 중앙 부분에 꼬치를 꽃아 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에 밀가루를 고루 묻혀 한번 살짝 털어내 주면 파산적 부칠 준비 완료입니다. :)

 


[6]
볼에 밀가루 1컵 반, 물 2컵, 진간장 2큰술을 넣어 밀가루 반죽을 만든 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산적을 밀가루 반죽에 한번 담갔다가 팬 위에 올려줍니다.


=> 밀가루 반죽 농도는 주르륵 흘러내릴 정도로 묽어야 적당하다고 해요!

 


[7]
반죽 가장자리 색이 변하면 한번 뒤집어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그리고 파산적이 뜨거울 때 설탕 소량을 골고루 뿌린 뒤,


통깨 약간과 짧게 썬 실고추 소량을 올려주면 맛있는 파산적 만들기 완성이에요. :)


=> 파산적에 설탕을 뿌리면 윤기가 돌고 감칠맛이 난다고 해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파와 고기의 조합이라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인데

고기에 맛있게 양념까지 해서 감칠맛이 장난 아닐 듯 합니다.^^

만드는 데 약간 손이 가긴 하지만 그만큼 맛은 정말 좋을 것 같아요.ㅎㅎ

마지막에 설탕을 살짝 뿌리는 게 조금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는 데, 살짝 달짝지근하니 맛있어 보이네요.

조금 더 맛있고 특별한 전을 만들고 싶을 때 도전해보면 좋겠네요.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파산적 만드는 방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파산적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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