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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고사리 도미찜 만드는법 (김수미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1월 22일 수미네반찬 85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고사리 도미찜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설날 남은 음식 활용법을 알려주신다며 제일 첫번째로 알려주신 요리인데요,

차례상에 올렸던 찐 도미를 이용해 고사리 도미찜 만드는법을 알려 주셨답니다. :)

담백한 도미와 고사리 향이 어울려서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설에 남은 도미가 있으신 분들은 고사리 도미찜 만드는법 잘 알아두셨다가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굳이 설이 아니더라도 도미 사다가 이대로 해 먹어봐도 좋을 것 같고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고사리 도미찜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미네 반찬 김수미 고사리 도미찜 만드는법 - 재료]

삶은 고사리 (냄비 밑에 깔 정도)
한번 쪄낸 도미
물 500ml
데친 콩나물 한 줌
미나리 (고명용)
쑥갓 (고명용)

(삶은 고사리 밑간)
다진마늘 1큰술

양조간장 2큰술

(양념장)
양파 1/2개
대파 1/2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양조간장 4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수미네 반찬 김수미 고사리 도미찜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삶은 고사리 한 주먹 정도(냄비 밑에 깔 정도)를 준비하셔서


다진마늘 1큰술, 양조간장 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해 줍니다.

 


[2]
차례상에 올렸던 이미 한번 쪄낸 도미에 비스듬하게 칼집을 내 주세요.


양파 1/2개를 중간 두께로 채 썰고, 대파 1/2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도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3]
볼에 양조간장 4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2큰술을 넣고, 썰어놓은 채소(양파,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다진 마늘 1큰술도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장 만들기 완료입니다. :)

 


[4]
냄비 바닥에 밑간해둔 삶은 고사리를 깔고, 그 위에 도미를 올려주세요.


그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전부 넣은 뒤, 양념장 그릇에 물 500ml를 넣어 냄비에 부어줍니다.


=> 이렇게 양념장을 만들었던 그릇에 물을 부어 넣으면 양념장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알뜰하게 다 넣을 수 있겠죠!?

 


[5]
이대로 뚜껑을 닫고 15분 정도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첫 10분은 센 불로, 그리고 나서 중간 불로 줄여 다시 5분 끓여 주시면 된다고 해요.


=> 15분 뒤 국물이 많이 남아 있다면 도미와 고사리에 맛이 배도록 조금 더 국물을 졸여주라고 하시더라구요.^^

 


[6]
데친 콩나물 한 줌을 고명으로 올린 뒤, 콩나물에 국물을 뿌려주세요.


완성된 고사리도미찜을 접시에 예쁘게 담고, 미나리와 쑥갓을 큼직하게 썰어 고명으로 얹어주면..


맛있는 고사리 도미찜이 완성됩니다. :)

 

 


정말 맛있을 것 같죠!?

고사리에 짭쪼롬한고 달큰한 양념 맛과 도미의 향까지 더해져 정말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생각보다 고사리가 생선요리와 잘 맞는다며 다들 맛있게 드셨답니다. :)

만드는 법도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아 보여서 누구나 따라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고사리도미찜이 좀 싱겁다 싶을 때는 양조간장 2큰술+매실액 1큰술을 살짝 끓인 뒤 뿌려주시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고사리 도미찜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도미 요리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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