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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모둠전 전골 만드는법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1월 26일 알토란 267회 ‘김하진의 <속풀이 밥상>’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모둠전 전골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남은 명절 음식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모둠전 전골 만드는법인데요,

개운하면서 감칠맛이 좋아 속풀이에 좋은 레시피라고 해요. :)

사실 명절이면 항상 먹게 되는 전은 몇 끼 먹다 보면 조금 질리게 마련인것 같아요.ㅜㅜ

요즘엔 남은 전을 냉동해서 보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이번에 알려주신 모둠전 전골 만드는법대로 개운하고 시원하게 즐겨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름기 많은 명절 음식에 질렸을 때 만들어보면 참 좋을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모둠전 전골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김하진 모둠전 전골 만드는법 - 재료]

동태전 15개, 동그랑땡 20개, 표고버섯전 10개 (*전은 취향껏)
미나리 줄기 100g
당근 300g
도라지나물 200g
고사리나물 200g
불린 당면 200g

(육수)
무 300g
통마늘 50g
저민 생강 5g
통후추 1큰술
고운 고춧가루 6큰술
물 15컵(3리터)
다시마 5장(5*5cm)
국간장 2큰술

 

 

 

 

 

 

 

[알토란 김하진 모둠전 전골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동태전 15개, 동그랑땡 20개, 표고버섯전 10개를 체에 밭쳐 준비합니다.


그리고 전 위에 끓는 물을 끼얹어 전의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 전의 종류와 수량은 취향껏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2]
미나리 줄기 100g은 3등분해 자르고, 당근 300g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은 뒤 당근을 넣고 6~7초간 데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 당근을 한번 데치면 색이 번지는 것을 막고, 특유의 비릿한 향도 제거된다고 하네요. :)

 


[3]
전골냄비에 전을 종류별로 담고, 데친 당근 300g, 손질한 미나리 100g을 보기 좋게 담아줍니다.


그리고 도라지나물 200g과 고사리나물 200g도 함께 넣고, 가운데에 불린 당면 200g도 넣어주세요.


=> 나물에 참기름, 다진마늘 등 양념이 배어 있어 더욱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4]
육수팩에 무 300g, 통마늘 50g, 저민 생강 5g, 통후추 1큰술, 고운 고춧가루 6큰술을 넣은 뒤,


끓는 물 15컵(3리터)에 육수팩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다시마 5장(5*5cm)도 넣어주시는데요, 다시마는 10분 정도만 끓인 뒤 건져냅니다.

 


[5]
이대로 물 15컵 분량이 10컵이 될 때까지 약 30분간 끓여주세요.


30분 뒤, 육수 팩을 건져내고 완성된 육수에 국간장 2큰술을 넣어 간을 해 줍니다.

 


[6]
끓는 육수 10컵(2리터)를 냄비에 부어준 뒤, 한소끔 끓여주기만 하면 모둠전 전골 만들기 완성이에요.^^


=> 육수가 뜨거운 상태에서 부어야 끓는 동안 전이 붇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죠!?

육수를 제대로 우려내서 깊고 개운한 맛이 날 것 같아요.

여기에 전과 나물의 고소한 맛이 우러나서 감칠맛도 가득할 것 같고요.ㅎㅎ

전 뿐만 아니라 나물까지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라 더욱 마음에 드네요.^^

마침 저희 집에도 남은 전과 나물이 있는데..

이번에 알려주신 레시피 활용해서 한번 맛있게 만들어봐야겠어요.ㅋㅋ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모둠전 전골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개운하고 감칠맛 가득한 모둠전 전골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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