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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총각김치 황금레시피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3월 22일 알토란 275회 ‘김하진의 <맛 김치>’ 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총각김치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려고 해요.

양념이 쏙쏙 배어 익을수록 더욱 맛있는 총각김치 황금레시피라고 하는데요,아삭하니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저도 총각김치 좋아하는 편이라 더욱 집중해서 봤던 것 같아요.^^

총각김치 만드는법도 찾아보면 종류가 정말 많은데, 이번의 알려주신 레시피도 곳곳에 비법이 숨겨져 있으니

총각김치 황금레시피 궁금하셨던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총각김치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김하진 총각김치 황금레시피 - 재료]

총각무 4kg
5~6cm로 썬 실파 200g
5~6cm로 썬 갓 200g

(총각무 절이기)
천일염 4컵
물 20컵(4리터)

(총각무 김치 양념)
건고추 30개
멸치액젓 1+1/4컵(250ml)
물 1컵(200ml)
멥쌀밥 반 컵
저민 생강 10g
통마늘 200g
불린 건고추 30개
고춧가루 1컵 반
설탕 2큰술

(김칫국물)
배 1개
사과 1개
양파 300g
물 5컵
소주 반 컵

 

 

 

 

 

 

 

[알토란 김하진 총각김치 황금레시피 - 만드는법]

[1]
먼저 총각무는 4kg를 준비하셔서, 무의 뿌리와 잔뿌리를 제거한 뒤 총각무에 묻은 흙을 물에 불려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을 살살 닦아주시면 됩니다.

 


[2]
천일염 4컵에 물 20컵(4리터)를 넣고 녹여 소금물을 만든 뒤, 총각무에 소금물을 부어 주세요.


총각무는 1시간 뒤 한 번 뒤집어 총 2시간동안 절여준 뒤, 물에 2~3번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줍니다.

 


[3]
이렇게 절인 총각무에 일자로 칼집을 넣어주세요.


=> 칼집을 넣으면 총각무 속까지 양념이 잘 배고, 숙성 기간도 단축된다고 해요.^^


단, 절이기 전에 칼집을 넣으면 무의 맛이 빠져나간다고 하니 반드시 절인 후에 칼집을 넣어 주세요!

 


[4]
건고추 30개를 통째로 깨끗이 씻은 뒤, 반으로 갈라 씨를 털어내 주세요.


여기에 멸치액젓 1+1/4컵(250ml), 물 1컵(200ml)을 넣어 20분간 불려 줍니다.


믹서에 건고추 불린 물과 멥쌀밥 반 컵, 저민 생강 10g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5]
여기에 통마늘 200g, 불린 건고추 30개를 넣고 거칠게 한번 더 갈아주세요.


간 재료들을 볼에 담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1컵 반, 설탕 2큰술을 넣어줍니다.


=> 마늘은 너무 곱게 갈면 누린내가 나기 때문에 살짝만 갈아주시는게 좋다고 해요.

 


[5]
믹서에 배 1개, 사과 1개, 양파 300g을 넣은 뒤, 물 5컵 중 일부만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그리고 면포에 간 재료와 남은 물을 넣고 골고루 주무르며 짜낸 다음 소주 반 컵을 넣어주세요.


=> 소주를 넣으면 군내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

 


[6]
손질한 총각무에 양념을 넣고 골고루 잘 버무린 뒤,

 

5~6cm로 썬 실파 200g, 5~6cm로 썬 갓 200g을 넣은 뒤 살살 버무려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통에 양념한 총각무와 김칫국물을 넣어주기만 하면, 총각김치 만들기 완성이에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봄철 총각김치 하나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하는데는 문제 없을것 같아요.^^

입맛 없을 때 한조각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정말 꿀맛일것 같네요.ㅋㅋ

김칫국물 만들 때 배와 사과까지 갈아 넣어서 천연의 단맛을 더한 레시피라 더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총각무 김치에 칼집을 넣는 것도 이번 방송 보면서 처음 알았는데,

양념도 잘 배고 숙성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하니 꼭 한번 참고해봐야겠어요.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총각김치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시원하고 맛있는 총각김치 담그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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