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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JACOBS(야콥스) 커피 (에스프레소 espresso) 마셔본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맛본 독일 JACOBS 커피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저희 엄마가 무슨 이벤트에 응모해서 받아오셨더라구요.^^;;

 

덕분에 이런 커피가 있는줄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ㅎㅎ

 

JACOBS이라는 상표를 처음 보고 '제이콥스' 라고 읽었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야콥스' 라고 읽는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ㅋㅋ

(독일 식으로 읽으면 야콥스 인가봅니다.ㅎㅎ)

 

독일 JACOBS(야콥스) 커피는 독일에서는 국민 커피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아시는 분들은 직구를 통해서 직접 구매해 드시는 분들도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이번에 맛본 독일 JACOBS(야콥스) 커피는 스틱으로 된 인스턴트 에스프레소 커피 제품이에요.

 

아래 사진처럼 생겼고 총 25스틱이 들어 있습니다.

 

 

 

 

 

 

 

 

 

겉박스에 뭐라고 적혀 있는데 독일어라 해석 불가...

 

뭔가 1895라는 숫자가 있는걸 보니 커피 브랜드가 이때부터 만들어졌다는? 뜻인듯 합니다.ㅎㅎ

 

 

 

 

 

 

 

 

 

박스 여는 법과 마시는 법도 한쪽에 설명이 적혀 있는데, 역시 독일어입니다.

 

그래도 그림만 보면 대충 알수 있어요.ㅎㅎ

 

 

 

 

 

 

 

 

 

박스 디자인이 참 독특했는데요, 박스 윗부분 한쪽의 점선을 따라 뜯은 다음 옆으로 쭉~ 꺼내면

 

아래 사진처럼 박스가 오픈이 됩니다.ㅎㅎ 다시 닫을 수도 있고요.

 

쉽게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하나씩 꺼내서 쓰기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

 

 

 

 

 

 

 

 

 

JACOBS(야콥스) 커피 에스프레소 스틱은 이렇게 생겼어요.

 

카누 커피 크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한 번에 먹기 딱 좋은 양인듯 합니다. :)

 

 

 

 

 

 

 

 

 

JACOBS(야콥스) 커피를 얼른 맛보고 싶어서 스틱 1개를 머그컵에 부어주었습니다.

 

커피 입자는 굉장히 고운 편이네요.

 

 

 

 

 

 

 

 

 

여기에 뜨거운 물(85도)을 부어준 다음 잘 저어주기만 하면 끝!

 

 

 

 

물 양은 얼만큼 부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맛을 봐가며 적당히? 넣어주었어요.ㅋㅋ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넣으시면 될 듯 합니다.

 

마셔보니 맛이 나쁘지 않네요. 구수~하면서도 은은하게 감칠맛이 도는게 참 맛있습니다.

 

산미는 약한 편이고, 구수한 느낌이 좀 더 강한 편이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마시고 나중에 얼음을 넣어 아이스로도 마셔봤는데, 아이스로 마셔도 맛있더라구요.ㅎㅎ

 

이렇게 괜찮은 커피 제품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

 

JACOBS(야콥스) 커피 종류를 보니 이 에스프레소 스틱 말고도 3 in 1, 캡슐커피 등등 제품군이 다양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3 in 1 (커피믹스)를 좋아하는 편인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쓰리인원 제품도 한번 구매해서 맛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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