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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조말론 향수 튜베로즈 누아 (tubereuse noir) 10ml 사보았어요!

 

오늘은 얼마전 자라 매장에 갔다가 시향해보고 데려온 튜베로즈 누아에 대한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려고 해요!

자라와 조말론이 콜라보해서 향수를 출시했다는 얘기를 들은 뒤부터 매장에 가서 한번 보고싶다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되어 자라 매장에서 실컷 시향을 해보고 왔답니다.ㅎㅎ

아쉽게도 제가 갔던 매장에는 향수 재고가 얼마 남아있지 않아서 없는 제품들도 좀 있더라구요.ㅜㅜ

마음에 드는 향은 많았는데 집에 쟁여놓은 향수들이 너무 많아서..ㅋㅋ


무조건 10미리짜리로 사야겠다 싶더라구요.

10미리 중 재고가 남아있는게 몇 종류 있었는데, 그 중 이 튜베로즈 향이 제일 맘에 들어서


바로 사가지고 오게 되었답니다. :)

 

 

바로 요 아이가 자라 조말론 튜베로즈 누아 향수!!


10미리짜리라 크기가 작네요.

 

 

 

 

 

 

 

 

 

"그 어떤 다이아몬드보다 더 아름다운 독특한 튜베로즈 노트"


...라고 jo loves의 설립자가 말했다고 합니다.ㅋㅋ

 

 

 

 

 

 

자라 조말론 향수 10미리짜리는 가격이 만천원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참고로 40미리는 29,000원,


90미리는 49,000원 이었답니다.^^


다른 명품 향수들에 비하면 자라 조말론 향수 가격은 진짜 저렴한듯 해요.

 

 

 

 

 

 

 

 

 

자라 조말론 튜베로즈 누아 향수를 박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40, 90ml짜리는 스프레이 타입이지만 10ml짜리는 롤온 타입이에요.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도 좋을듯 합니다.ㅎㅎ

 

 

 

 

 

 

 

 

자라 공식홈의 설명에 따르면

 

튜베로즈 누아는 일랑일랑, 튜베로즈, 샌들우드 노트의 향이라고 합니다.

 

튜베로즈라는 이름이 좀 생소해서 찾아보니


수선화과의 식물이라고 하네요.^^

 

 

 

 


튜베로즈 누아 향은 꽃향기? 비누향? 같은 느낌의 향이에요.

플로랄 하면서도 뭔가 동남아 스파에서 맡을수 있는 오리엔탈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도 같고요.ㅎㅎ

암튼 제 맘에는 쏙 듭니다.^^

 

향은 다소 진한 편이라 양조절이 좀 필요할듯 하고,


지속력은 나름 괜찮은 편인듯 합니다.

손목이나 목덜미에 살짝살짝 찍어서 발라주니 은은하게 향이 나니 좋네요.

 


단,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약간 머리가 아플 수도 있는 살짝 진한 느낌의 향이라는 점!!

다음에 자라 조말론 향수 다른 향에도 도전해봐야겠어요.


10미리짜리로 부담없이 여러개 살 수 있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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