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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15분 밀크티 웨이퍼 (밀크티맛 웨하스) 먹어본 솔직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맛본 3시 15분 밀크티 웨이퍼를 맛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3시 15분 밀크티는 대만 밀크티로 정말 유명한 제품이죠.ㅎㅎ

 

원래는 대만 여행 가시는 분들의 필수 쇼핑 아이템이었는데..

 

이제는 정식으로 수입되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현지에서 사는게 더 싸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만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슬픈 현실...ㅜㅜ

 

저도 대만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진짜 여러번 갔었는데요,

 

대만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요즘, 대만여행 병에 걸린 저는

 

옛날에 찍었던 대만 여행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달래는(?) 중입니다.ㅜㅜ

 

 

그런데 얼마전 올리브영에 가니 식품 코너에서 3시 15분 밀크티 맛의 웨하스 제품을 팔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슬쩍 봤을땐 그냥 밀크티이겠거니~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과자였어요.ㅋㅋ

 

보자마자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해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답니다. :)

 

 

 

 

 

 

 

 

 

3시 15분 밀크티를 웨하스로 만나보다니..ㅋㅋ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되더라구요. :)

 

대만에서 제조된 상품이고, 가격은 제가 살 때 기준으로 3,200원 정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닥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그냥 대만의 맛을 느껴보고 싶었어요.ㅜㅜㅋㅋ

 

 

 

 

 

 

 

 

 

총 135g의 웨이퍼가 들어있고, 웨이퍼는 사진처럼 한 입 크기의 네모진 모양으로 생겼더라구요. :)

 

 

 

 

 

 

 

 

 

뒷면에는 우리말로 원재료명, 영양정보 등이 적혀 있습니다.

 

전지분유, 홍차분말, 우롱차분말 등이 들어있다고 해요. 하지만 합성향료 등 첨가물도 많이 들어있다는...ㅋㅋ

 

뭐, 맛으로 가끔 먹는거니까요.^^;

 

 

 

 

 

 

 

 

 

뜯으려고 보니 포장이 지퍼백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지퍼백이 달려 있어서 먹다가 남은 과자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온가족이 함께 나눠 먹었기 때문에 남을 일이 없었어요. 지퍼백은 무용지물일뿐...ㅎㅎ

 

 

 

 

 

 

 

 

 

포장을 뜯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작고 네모진 모양의 귀여운 웨이퍼들이 보이네요. :)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한봉지를 다 담은 모습입니다.

 

혼자 먹기에는 살짝 많은 양이고, 2명이서 먹으면 딱 적당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끝부분이 부서져 있는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건너 한국으로 오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많이 치인 모양이에요.ㅋㅋ

 

먹어보니 고소하고 달콤하면서 은은~한 밀크티 향이 느껴지네요.

 

보통 웨하스에서는 느끼기 힘든 맛이라 나름 신선했어요!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크림이 나름 실한 느낌입니다.

 

과자와 크림의 비율이 꽤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굳이 찾아서 또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평소에 3시 15분 밀크티를 좋아하시거나 어떤 맛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맛보셔도 좋을듯!

 

먹다보니 밀크티도 먹고싶고.. 대만도 가고싶어지네요.ㅋㅋ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대만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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