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배추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김하진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배추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11월 8일 알토란 308회 ‘김하진 <2020 김장 특집> 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배추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이날 방송에서 가수 채리나 님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셨는데요,

하진쌤이 배추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을 제대로 전수해 주셨답니다.^^

저도 평소에 물김치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욱 집중해서 봤던 것 같아요.ㅎㅎ

깔끔하고 개운한 맛의 비법이 담긴 배추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이라고 하니

저처럼 물김치 좋아하시거나 레시피 궁금하셨던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배추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김하진 배추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재료]

6등분으로 가른 배추 1통(3kg)
동치미 무 1.5kg
손질한 쪽파 13대(100g)
손질한 청양고추 10개
대추 15개

(소금물)
물 1.8리터
천일염 150g

(배추 절이기)
천일염 150g

(무&쪽파 절이기)
꽃소금 5큰술

(냄비에 넣고 끓이기)
끓는 물 35컵(7리터)
고추씨 6큰술
멥쌀밥 반 컵

(믹서에 넣고 갈기)
사과 1개(300g)
양파 1개 반(300g)
배 1개(400g)
통마늘 30알(150g)
저민 생강 30g
무 300g

(김칫국물 만들기)
멸치액젓 5큰술
남은 무 절임물
꽃소금 반 컵
소주 반 컵(100ml)

 

 

 

 

 

[알토란 김하진 배추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레시피]

[1]
물 1.8리터에 천일염 150g을 넣고 녹여 소금물을 만듭니다.

6등분으로 가른 배추 1통(3kg)을 소금물에 골고루 적힌 후 배추를 세워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 배추는 밑동을 살려 통으로 사용하셨는데요, 썰어서 담그면 금방 익어 오래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두고 먹는 김장용의 경우 통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해요.

 

[2]
큼직한 대야에 배추 줄기를 하나씩 넣고 천일염 150g을 나눠서 켜켜이 뿌려줍니다.

=> 배추를 놓을 때 지그재그로 놓으면 차곡차곡 잘 담아진다고 해요.^^

 

[3]
배추 줄기에 뿌리고 남은 천일염을 골고루 뿌려준 뒤, 배추 상태에 따라 6~8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다 절여진 배추는 르는 물에 세 번 헹궈 물기를 잘 빼 줍니다.

=> 골고루 절여지도록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

 

[4]
동치미 무 1.5kg을 크기에 따라 4~6등분으로 잘라 넓은 대야에 넣고,

손질한 쪽파 13대(100g)를 함께 넣어줍니다.

여기에 꽃소금 5큰술을 고루 묻혀 2~3시간 절여주세요.

=> 무 절인 물을 김칫국물에 넣을 예정이기 때문에, 세척된 꽃소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5]
절인 쪽파는 끝부분을 자른 뒤, 공기를 빼고 돌돌 말아 준비해 주세요.

(마는 방법은 포스팅 하단에 첨부한 영상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6]
끓는 물 35컵(7리터)에 고추씨 6큰술을 넣고, 멥쌀밥 반 컵을 함께 넣어주세요.

국물이 30컵이 될 때까지 끓인 뒤 베 보자기에 건더기를 거르고 완전히 식혀줍니다.

=> 멥쌀밥은 김치의 발효를 도와 김칫국물의 청량감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7]
믹서에 사과 1개(300g), 양파 1개 반(300g), 배 1개(400g)를 넣고, 무 절인 물을 조금 넣은 뒤 갈아줍니다.

1차로 갈아진 재료들에 통마늘 30알(150g), 저민 생강 30g, 무 300g을 믹서에 넣고 다시 한번 갈아주세요.

 

[8]
베보자기에 믹서에 간 재료들을 넣고 짜서 즙을 낸 뒤, 식힌 국물과 함께 섞어주세요.

여기에 멸치액젓 5큰술, 남은 무 절임물, 꽃소금 반 컵, 소주 반 컵(100ml)을 넣고 섞어 김칫국물을 완성합니다.

 

[9]
절인 무를 김치 통 바닥에 깔고, 절인 배추를 무 위에 깔아주세요.

그리고 손질한 청양고추 10개, 대추 15개, 말아둔 쪽파도 함께 넣어줍니다.

=> 고추와 대추는 맛이 잘 우러나도록 양 끝을 제거해 사용하셨어요!

 

[10]
맨 위를 배추 겉잎으로 덮어준 뒤, 준비한 국물을 김치 통에 부어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 배추 겉잎으로 위를 덮어주면 군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정말 시원하니 맛있을 것 같죠!?

이렇게 만든 배추물김치는 실온에서 하루 숙성 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된다고 해요.

시원한 물김치 국물과 함께 아삭아삭한 배추, 무의 식감이 정말 좋을것 같아요.

매운 음식 먹을때 함께 곁들이면 최고일듯 합니다.ㅎㅎ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배추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참고하셔서

군내없이 시원 아삭한 물김치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