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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렌즈 끼고 넣을 수 있는 시원한 인공눈물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요즘 정말 잘 사용중인 인공눈물(점안액) 제품 한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바로 중외제약에서 나온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라는 제품인데요,

 

평소에 콘택트 렌즈를 자주 끼는 편이다보니 눈에 불편함을 느낄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서 약국에 가서 '렌즈 끼고도 넣을 수 있는 인공눈물 있나요?' 라고 물어보니

 

약사님이 프렌즈 아이드롭 제품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시원함의 강도에 따라 몇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전 시원한게 좋아서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로 선택했어요!ㅎㅎ

 

 

 

 

아래 사진속 제품이 바로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입니다.

 

'강한 시원함' 이라는 문구도 보이고.. 막 얼음도 그려져 있고..ㅋㅋ 보기만 해도 시원할 것 같죠!?

 

 

 

 

 

 

 

 

 

평소에 이런 시원한 류의 인공눈물을 많이 사용해왔던 터라 크게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대만이나 일본 여행 갔을 때 드럭스토어에서 몇 개씩 구입해 오곤 했었는데,

 

국내 약국에서도 이런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네요.ㅎㅎ

 

모든 렌즈에 사용 가능하며 청량감 정도는 0~5 중 4 정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건조한 눈, 피로한 눈, 렌즈 착용 시, 눈의 불쾌감을 느낄 때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사용기한도 큼직하게 적혀 있습니다. :) 넉넉한 편이네요.ㅎㅎ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는,

 

소프트콘택트렌즈 또는 하드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을 때의 불쾌감, 눈물 보충(눈의 건조),

 

눈의 피로, 눈의 흐림 (눈곱이 많을 때) 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용방법은 1회 2~3방울, 1일 5~6회 점안하면 된다고 되어 있네요. :)

 

 

 

 

 

 

 

 

 

인공눈물 본품은 이렇게 생겼어요. 며칠 사용했더니 양이 좀 줄었네요.ㅋㅋ

 

용량은 12ml이고 자그마해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입니다.

 

 

 

 

 

 

 

 

 

뒷면에도 사용법과 유효기간이 한번 더 적혀 있습니다. :)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이에요.

 

용기를 거꾸로 한 뒤 살짝 누르면 한방울 한방울씩 나오게끔 되어 있습니다.

 

눈에 넣어보니 시원~~하면서 눈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이라 넘 만족스럽더라구요.

 

특히 소프트렌즈를 끼고 있을 때 눈이 건조하면서 뻑뻑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 한두방울씩 넣어주면 정말 눈이 편안~해지면서 좋습니다.ㅎㅎ

 

 

 

 

 

 

 

 

 

의약품이다 보니 주의사항 등이 빼곡하게 적힌 종이가 함께 들어 있는데요,

 

의약 상식이 풍부한 편은 아니지만.. 괜히 한번씩 읽어보게 되더라구요.ㅋㅋㅋ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는 소프트 렌즈, RGP 렌즈, 하드렌즈, 일회용 렌즈 등 모든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강한 청량감을 주어 지친 눈에 리프레쉬를 제공한다고 하네요.ㅎㅎ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적혀 있는데요,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분들,

 

그리고 눈에 통증이 있거나 녹내장 진단을 받으신 분들은 사용 전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 후 눈이 충혈되거나 가려움, 부기가 느껴지면 사용울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셔야 한다고 하네요.ㅜㅜ

 

그리고 중요한 점이 눈에 넣을 때 용기의 앞쪽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해요.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을 경우 오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프렌즈 아이드롭 가격은 5,000원이었고,

 

종류는 순, 쿨, 쿨하이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고 해요.ㅎㅎ

 

순 - 쿨 - 쿨하이 순으로 청량감의 강도가 높아지고요.^^

 

개인적으로 사용감도 마음에 들고 콘택트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앞으로 꾸준히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

 

렌즈 낀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인공눈물 제품을 찾으신다면 프렌즈 아이드롭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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