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픽 구강세정기 추천 WP-100 + 사용후기와 사용법

워터픽 구강세정기 추천 WP-100 + 사용후기와 사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직접 구매해 사용중인, 워터픽 구강세정기 WP-100에 대한 후기와

 

워터픽 구강세정기 사용법에 대해 정리를 해 보려고 해요.

 

양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습관적으로 하루 세 번 양치를 하곤 하죠.

 

하지만 치아 관리는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양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합니다.ㅜㅜ

 

저도 20대 초반 때 충치 치료를 한번 심하게 한 뒤로 양치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꾸준히 치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실로 되어 있는 치실과 함께 이런 물치실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좀더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해요.

 

잇몸 마사지도 되기 때문에 잇몸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치과 의사분들도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물치실 제품을 구매하려고 추천 제품을 찾아보니까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정말 고르기가 힘들었던...

 

일단 워터픽, 아쿠아픽, 필립스, 게다가 저렴한 가격의 샤오미 제품 등 다양한 브랜드 사이에서 고민이 되었는데,

 

휴대용을 살지, 아니면 일반형을 살지 그것도 고민이 되더라구요.ㅋㅋ

 

그렇게 고민고민을 하고 여러 후기까지 꼼꼼하게 정독한 뒤 구매하게 된 제품이 바로

 

'워터픽 울트라 구강세정기(WP-100)' 입니다. :)

 

 

 

 

 

 

 

 

빨리 배송받고 싶어서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했어요.ㅎㅎ

 

가격은 12만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너무 저렴한 제품은 왠지 이유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금방 고장났다는 후기도 보이고 해서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선택했답니다. :)

 

 

아래 사진은 배송 받은 뒤 바로 박스를 열고 제품을 꺼냈을 때 모습이에요.^^

 

 

 

워터픽 울트라 구강세정기 가정용

▲ 위 제품이 제가 구매한 제품이에요~

 

(위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질 경우에 한해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워터픽 구강세정기 사용법이 간략하게 적혀 있는 '빠른 시작 가이드' 설명서가 들어 있었어요.

 

일단 수조에 물을 채운 다음, 다시 본체 위에 내려놓고 고정되도록 단단히 눌러 주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팁을 핸들쪽으로 단단하게 눌러 끼워주면 사용 준비 완료입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입에 넣기 전 미리 사용법을 잘 숙지하라고 되어있더라구요.

 

 

 

 

 

 

 

 

항상 팁을 입에 문 다음에 전원을 켜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몸을 세면대 쪽으로 기울이고, 입술을 최대한 다문 뒤 전원을 켜 주면 된다고 합니다.

 

팁 부분에 일시정지 버튼이 있어서 잠깐잠깐 멈출 수도 있고요.

 

입에서 팁을 빼기 전에는 항상 일시정지를 하거나 전원을 꺼야 한다고 해요.

 

 

최고의 결과를 위한 (?) 워터픽 구강세정기 사용법 팁도 함께 적혀 있었는데요,

 

물이 잇몸에서 90도 각도로 흐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금니부터 시작해서 잇몸을 따라 흐르다가 치아 사이에서 잠시 멈춰 가며 세정해 주면 된다고 해요.

 

실제로 해보니까 익숙해지기까지 약간 시간이 걸리겠더라구요.

 

 

 

 

 

 

 

퀵 가이드 말고도 각종 주의사항 등이 자세히 적혀있는 설명서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물통 부분.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 물통 때문이었어요.

 

보통 휴대용 제품은 물통이 작게 마련인데, 쓰다 보면 물통을 자주 채워주어야 해서 꽤 귀찮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실제로 사용해보니 물을 생각보다 빨리 쓰게 됩니다.ㅎㅎ 물통이 크니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팁을 끼우는 손잡이 부분.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잠깐 멈출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그런데 저 선 부분이 생각보다 짧아서 살~짝 아쉬웠어요.ㅋㅋ

 

 

 

 

 

 

 

 

본체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습니다.

 

강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뚜껑 부분에는 팁을 따로 끼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가족 다함께 사용하기에도 참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여러 가지 팁들이 들어 있었답니다.ㅎㅎ

 

기본 제트팁 3개를 비롯해 플라그 시커 팁, 혀클리너 팁, 픽포켓 팁, 치열 교정 팁, 칫솔 팁 등이 함께 들어있는데요,

 

일단 기본 제트팁에 먼저 익숙해진 다음에 다른 것들도 한번 사용해보려구요.ㅋㅋㅋ

 

 

 

 

 

 

 

 

사용 전 워터픽 구강세정기 사용법부터 제대로 숙지해야 할 것 같아서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보았어요.

 

그 중 좀 중요해보이는 부분만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 2시간 동안에 5분 이상 사용하지 말것 (모터 가열되어 제품 손상)

 

- 물통에는 물이나 치과에서 추천된 전문 용액만을 사용할것

 

- 구강 세정제 등 특수 용액을 사용했다면, 따뜻한 수돗물을 채운 다음 물이 다 빠질 때까지 작동시키기 (이렇게 해야 막히지 않음)

 

- 입에 상처가 있을 경우 사용하지 말것

 

 

 

 

 

 

 

 

기본 제트 팁을 장착시켜본 모습이에요.

 

하얀색 몸통 끝부분을 돌리면 방향 조절도 가능합니다.

 

 

 

 

 

 

 

 

몸통 옆부분의 파란색 작은 버튼을 누르면 팁이 분리가 되는데요,

 

사용 후에는 이렇게 팁을 분리해 보관하면 됩니다.

 

 

 

 

약 10일 넘게 사용해본 제 개인적인 후기를 적어보자면..

 

처음에는 사용법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사방에 물이 다 튀고 목구멍으로 물이 넘어가고.. 난리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그래도 이틀 정도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금방 적응이 되더라구요.

 

다만 아직 완벽하게 익숙해지지는 않아서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천천히 강도를 올려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물질이 잘 빠지나 테스트해보기 위해 세면대 구멍을 막고 사용해봤는데,

 

고춧가루를 비롯한 이물질이 시원하게 빠져 있더라구요.ㅋㅋㅋ (양치를 한 후였는데도 말이죠 ㅜㅜ)

 

확실히 하고 나면 뭔가 시원~한 느낌도 들고 사용 후 특유의 개운한 느낌이 정말 좋아요.

 

개인적으로 느낀 워터픽 구강세정기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장점]

- 물통 용량이 넉넉하다

- 팁이 다양해서 바꿔 끼워가며 사용 가능

- 강도 조절을 세밀하게 할 수 있음

 

[단점]

- 선이 다소 짧은 느낌

- 소음이 조금 있음

 

 

 

지금까지 워터픽 구강세정기 사용법과 함께 후기를 나름 적어보았는데요,

 

소음 부분은 처음엔 약간 신경이 쓰였는데 익숙해지니 그러려니~하게 되더라구요.ㅋㅋ

 

어차피 사용 시간이 엄청 긴 것도 아니구요.

 

앞으로 꾸준히 사용해서 치아 건강 관리 잘 해봐야겠어요.ㅜㅜ (휴대용도 하나 장만하고 싶어지네요...)

 

암튼 제 후기가 워터픽을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