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에서 산 유기농 매콤한 호박씨 후기 (Eden Foods)

아이허브에서 산 유기농 매콤한 호박씨 후기 (Eden Foods)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아이허브를 통해 구매한 매콤한 호박씨(spicy pumpkin)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에덴 푸드(Eden Foods) 라는 회사의 제품인데요,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눈에 띄길래 간식으로 먹으면 좋을것 같아서 구매해 보았습니다.ㅋㅋ

 

평소에 고소한 맛의 견과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항상 아몬드나 해바라기씨 정도만 즐겨 먹었지

 

호박씨는 먹어본 적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건 매콤하게 시즈닝이 되어 있어서 왠지 맛있을 것 같고, 평도 나쁘지 않길래 한번 사 보았답니다. :)

 

가격은 아이허브에서 3천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이었고, 양은 113g인 제품이에요.

 

 

 

 

아래 사진 속 제품이 제가 아이허브를 통해 구매한 매콤한 호박씨입니다. :)

 

 인터넷으로 봤을 때보다 생각보다 작아서 놀랬어요.ㅋㅋ

 

 

 

 

 

Eden Foods, 유기농, 매콤한 호박씨, 건조 로스트, 4 oz(113g)

 

포장 윗부분이 지퍼백 처리가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호박씨가 몸에는 좋지만 칼로리가 높아서.. 간식으로 먹으려면 한번에 조금씩만 먹어야 하는데

먹고 남은 호박씨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포장 뒷면을 보면 칼로리가 적혀 있는데요,

약 1/4컵, 즉 33그람을 먹으면 200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ㅋㅋ

견과류답게 칼로리는 진짜 높긴 높네요.

 

 

 

 

 

 

건조후 구운 호박씨, 타마리 소이소스, 마늘, cayenne(?)후추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양념이 된 호박씨라 약간 허니버터아몬드처럼 찐한 맛을 상상했는데

생각보다 양념 맛이 아주 진하게 느껴지는 타입은 아니었어요!

 

 

 

 

 

포장을 뜯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납작한 모양의 호박씨들이 가득 들어있어요.ㅋㅋ

 

 

 

 

 

 

양념이 되어 있긴 한데, 간이 아주 세거나 자극적이진 않습니다.

적당한 매콤함과 약간의 짭쪼롬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영화나 드라마보면서 입이 심심하거나 간식이 땡길 때 호박씨 하나씩 입에 넣고 먹으면

입안에 고소함이 퍼져서 나름 맛있고 좋더라구요.ㅋㅋ

 

 

간식으로 주로 밀가루로 만든 과자를 즐겨먹곤 하는데

밀가루 과자 대신 먹기에 괜찮은것 같습니다.ㅎㅎ

(하지만 과자가 더 맛있다는..ㅜㅜ 밀가루 줄여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ㅜㅜ)

또 호박씨가 영양소도 풍부하고 몸에도 좋다고 하니 먹으면서도 뭔가 죄책감 들지 않아서 좋구요.ㅋㅋㅋ

 

게다가 이건 유기농 제품이라 뭔가 좀더 믿고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다만 조금 자극적이고 매콤한 맛을 기대하셨던 분들에게는 약간 삼삼하게(?) 느껴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칼로리가 높아서 그런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ㅋㅋㅋ

아이허브에서 간단한 건강 간식거리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드셔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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