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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키호테에서 산 명란 파스타 소스, 직접 먹어 봤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후쿠오카 돈키호테에서 사온 명란 파스타 소스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후쿠오카 지역이 원래 명란이 유명하잖아요?(현지에선 멘타이코라고 부르더라구요)

곳곳에 명란 파는 곳도 보이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러다가 돈키호테에 갔는데 명란 파스타 소스가 있길래 한번 사와 봤어요. 이미 많은 분들 사이에서 유명하더라구요.ㅎㅎ







종류가 여러가지 있길래, 두 가지 종류를 사와 봤습니다. 첫번째는 이 제품이에요. 소스와 토핑이 각 2인분씩 들어 있어요.









다른 하나는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이것도 소스와 토핑이 각 2인분씩.








만드는 방법을 대충 해석해보면.. 1인분 양의 파스타 면(100그람)을 삶은 후, 소스를 넣어 잘 섞고, 토핑을 뿌려 먹으면 됩니다. 무지 간단하네요.^^








설명서에 적힌대로 저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ㅎㅎ 면을 삶아서 그릇에 담고 소스와 토핑을 올린 모습이에요. 아참. 그리고 두 소스 색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잘 섞어주면 이런 비주얼이 됩니다. 처음에 섞을때는 약간 뻑뻑한 느낌인데 소스에 약간 기름기? 같은 것이 있어서 하다 보면 잘 됩니다.ㅎㅎ








명란 파스타라 좀 이상할것 같았는데, 고소하면서도 짭짤~한데 생각외로 맛있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도 맛있다며 잘 드셨어요.ㅎㅎ




개인적으로 저 두 제품 다 맛있었어요.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던것 같아요 ㅎㅎ
다 먹고나니 더 사올껄.. 하는 후회가.ㅜㅜ

전에도 일본 여행은 몇번 다녀왔었는데, 왜 이걸 맛볼 생각을 못했을까요. 다음에 가면 꼭꼭 쟁여오리라고 다짐했답니다.ㅎㅎ

일본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사먹어 보시길 추천하고 싶어요! 물론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지만, 제가 느끼기에 보통 입맛을 가진 분들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조리법이 간단하다는 것도 마음에 들구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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