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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옷장 제습제 추천, 진짜 좋은 제습제 사용해본 후기

 

요즘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 필요한 살림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제습제'가 아닐까 생각해요.

 

아예 제습기를 계속 틀어놓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래도 옷장 속 습기까지 구석구석 잡아주기에는 제습제만한게 없는 것 같더라구요.ㅋㅋ

 

전 작년까지만 해도 염화칼슘을 사다가 통에 계속 리필을 하면서 사용했었는데요,

 

얼마전 다시 염화칼슘을 채우려고 보니 똑 떨어지고 없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다시 제습제를 구매하려고 이것저것 제습제를 찾아보다가 새로운 타입의(?) 제습제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진짜 좋은 제습제'라는 제품인데요, 수분을 흡수하면 젤리 형태로 변하는 제습제입니다.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좀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해 보았어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진짜 좋은 제습제 사용 후기에 대해서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진짜 좋은 제습제!

 

총 30개의 제습제가 벌크형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요. 지퍼백이 달려 있어 남은 제습제 보관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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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건 일반형이었는데요, 걸이형과 신발형도 있다고 해요.

 

두루두루 사용하기에는 일반형이 제일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

 

 

 

 

 

 

 

 

'진짜 좋은 제습제'는 부피 대비 최대 400%의 흡습력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파우더 형태를 띠고 있다가 점점 젤리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습기 제거 뿐 아니라 탈취작용도 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사용방법은 개봉 후 원하는 곳에 넣어두기만 하면 되는데요, 비닐면을 아래로 두고 사용하라고 되어있네요.

 

서랍장에는 1매, 옷장의 경우 2매 정도를 추천한다고 하는데 개인 필요에 따라 조절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한 팩당 총 30개의 제습제가 들어 있고, 전성분이 적혀있진 않지만 염화칼슘, 전분 등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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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어본 모습. 30개의 제습제가 가지런하게 담겨 있습니다.

 

혹시라도 습기를 빨아들일까봐, 필요한 양만큼만 꺼낸 뒤 바로 지퍼백을 닫아 주었어요.

 

(그런데 지퍼백만으로 밀봉이 잘 될까 모르겠네요.ㅜㅜ)

 

 

 

 

 

 

 

 

하나를 꺼내본 모습이에요. 정말 얇고 슬림합니다. 특히 서랍장에도 넣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기존의 통에 넣어 사용하는 제습제는 부피 때문에 서랍장에 넣을 수 없다보니

 

서랍장에는 항상 실리카겔로 된 제습제를 사용하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실리카겔은 제습 효과를 잘 모르겠더라구요.ㅋㅋ 이건 눈으로 확인이 되니까 뭔가 속이 시원한 느낌!

 

 

 

 

 

 

 

 

뒷면은 이렇게 부직포로 되어 있어요. 아마 여기로 습기를 흡수하는 듯 해요.

 

비닐면을 아래로, 부직포면이 위로 가게끔 두고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

 

 

 

 

 

 

 

 

약 10일 정도 넣어두었던 모습이에요. 습기를 흡수해 젤리 형태로 변해가고 있네요. 뭔가 신기했어요.ㅋㅋ

 

 

 

 

얇고 슬림해서 옷장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습기를 흡수하는 게 눈으로 직관적으로 보인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 :)

 

다만 습기를 전부 흡수해 빵빵해진 뒤에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고 하는데..

 

친환경적인 형태는 아니라 다소 아쉽네요.ㅜㅜ

 

어쨌든 당분간은 요 제품으로 옷장 습기 관리를 잘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슬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습제를 찾는 분들이라면 '진짜 좋은 제습제' 한번쯤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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