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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케찹의 풍미! 오뚜기 케찹볶음면 맛본 솔직 후기 (케챂볶음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맛본 오뚜기 케찹볶음면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오뚜기 케찹 출시 5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평소에 생각 없이 그냥 맛있게 먹기만 했던 케찹이 나온지가 벌써 50년이 되었다니 뭔가 신기하네요.ㅎㅎ

편의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왠지 맛있을 것 같아 사 가지고 왔답니다. :)

오뚜기 케찹볶음면은 나온지 벌써 몇 달 된 제품이라고 하는데 이제야 맛을 보네요.


진짜 무식하게(?) 케첩맛만 나는거 아닌가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매콤하니 맛있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뚜기 케찹볶음면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오뚜기 케챂볶음면입니다. 봉지 라면은 없고 컵라면 형태로만 출시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용기에 나와 있는 글자를 보니 케'찹'볶음면이 아니고 케'챂'볶음면입니다.ㅋㅋ


케챂이라고 나와 있는 걸 보니 케챂이 올바른 표기인듯 하네요.^^;;

 

 

 

 





오뚜기 케챂이 1971년 처음 출시 되었나 보더라고요. 포장 중앙에는 오뚜기 로고도 큼직하게 박혀 있습니다.ㅎㅎ


포장 속 동글동글한 토마토 그림이 정말 귀여운것 같아요.

 

 

 

 

 






포장 한쪽에는 조리 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어요. 뚜껑을 개봉한 다음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는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줍니다.


4분 뒤, 뚜껑에 표시된 화살표 부분을 잡고 뜯어 물을 따라버린후 액체 스프를 넣고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원재료명이 적힌 부분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스프에는 토마토케첩만 들어간게 아니고 고추장, 설탕 등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갔네요.^^

 

 

 

 

 






오뚜기 케찹볶음면 칼로리는 하나에 510kcal입니다.

 

 

 

 

 

 

 





포장을 뜯어 보니 먼저 액체 스프와 건더기 스프가 보입니다.

 

 

 






조리방법에 나와 있던 대로 일단 건더기 스프를 안에 넣어 주었어요.

 

건조된 햄이 딱 세 개가 들어 있습니다.ㅋㅋ 세 개밖에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나름 맛있더라고요!

 

 

 

 

 

 

 






뜨거운 물을 부어 4분동안 익혀준 뒤, 물을 따라 버리고 소스를 넣어준 모습이에요.

 

 

 

 

 

 

 





그리고 잘 섞어 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먹기 전부터 매콤하니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맛을 보니 매콤달콤한 고추장 베이스의 소스인데 케첩 특유의 새콤한 감칠맛이 함께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소스 맛이 참 괜찮더라고요!

 

 

 

 

 

 





건더기 스프에 딱 세 개 들어 있던 건조햄. 조금 더 많이 들어 있었으면 훨씬 풍성하고 좋았을 텐데 살짝 아쉽긴 합니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살짝 달달 하기도 하고.. 토마토 특유의 감칠맛이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네요. :)

 



건더기가 살짝 부실한게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맛은 참 괜찮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소스 맛이 진짜 괜찮아서 이 소스만 따로 팔아줘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뭔가 이 소스로 소세지 야채 볶음 같은 걸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ㅋㅋ

파스타에 응용해봐도 좋을 것 같고요.

평소에 비빔면 제품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뚜기 케찹볶음면 한번쯤 맛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요즘 다양한 라면 제품이 출시되어서 하나씩 맛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한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다른 맛있는 라면을 맛보게 되면 다시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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