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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포비베이글 양파베이글 후기, 크림치즈와의 조화가 굿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마켓컬리를 통해 직접 구매해 맛본 포비베이글 양파 베이글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베이글을 좀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포비베이글에 대해 아시거나 이미 맛본 적이 있으실 듯해요. :)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 합정에 있는 포비베이글 매장에서 베이글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마켓컬리에도 입점이 되어 있는 걸 보고 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 한번 주문해 보게 되었습니다.ㅎㅎ


포비베이글은 베이글 자체도 맛있지만 베이글에 발라먹는 스프레드가 정말 맛이 괜찮은데요, 집에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크림치즈가 있어 스프레드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로 했습니다.ㅜㅜㅎㅎ

마켓컬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포비베이글은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요, 플레인에서부터 허니 밀크, 볼케이노, 마늘, 양파, 블랙 올리브, 고구마 등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건 양파 베이글!

 

평소에 양파 베이글을 좋아하기도 하고, 크림치즈와의 조합도 괜찮을 것 같아 양파 베이글로 골라 보았어요.

바로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포비베이글 양파베이글입니다.


포비베이글은 당일 생산해서 당일에만 판매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왠지 모르게 더 신선하고 따끈따끈한 베이글을 맛보는 느낌이었어요.ㅎㅎ

 

 

 






포장지 뒷면에는 원재료 명도 꼼꼼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영양강화 밀가루, 유기농 설탕, 국내산 양파, 사양벌꿀 등이 사용되었네요.

 

 

 

 





베이글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190도로 예열된 오븐에 1~2분 정도 구워 먹거나,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약불로 구워 드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20~30초가량 돌려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포장지를 뜯어 꺼내본 모습이에요. 베이글 중간중간에 양파 조각 같은 것이 보이네요.

 

포장을 뜯자마자 향긋한 양파 향이 솔솔 풍겨서 얼른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두께는 요정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베이글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로로 반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집에 빵 칼이 없어서 그냥 식칼로 잘랐더니 모양이 뭔가 이상해져 버렸어요.

 

얼른 빵칼 하나 장만해야지 안 되겠습니다.ㅋㅋ

 

 

 

 





포장지에 나와 있던 대로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분 정도 구워 주었습니다. 딱 맛있게 잘 구워진 것 같아요.

 

 

 

 





갓 구워진 따끈따끈한 상태에서 한 입 맛을 봅니다.

 

살짝 구워서인지 겉 부분 식감이 바삭하니 참 좋더라고요. 고소하면서 향긋한 양파의 향이 느껴져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냥 베이글만 먹어도 맛있었지만 냉장고에 얼른 먹어야 하는 크림치즈가 있어 함께 곁들여 먹었습니다.


역시 양파 베이글과 크림치즈의 조합은 최고인 듯싶네요.^^

 



마켓컬리에서 포비베이글은 처음이었는데,

 

매장에서 먹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수준의 베이글인 것 같습니다.


저는 크림치즈만 발라 먹었지만 채소나 햄 등을 더해 샌드위치로 만들어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꽤나 든든한 편이라 커피와 함께 하면 아침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양파 베이글 말고 다른 종류의 베이글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음번에는 스프레드도 함께 주문해서 제대로 한번 먹어 봐야겠어요.ㅎㅎ


평소에 베이글을 즐겨 드시는 분들이라면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포비베이글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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