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롯데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 맛본 솔직한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맛본 롯데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해요.

 

카스타드는 항상 오리지널만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조금 색다른 게 먹어보고 싶어서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로 구매해 보았답니다.^^

 

참고로 마켓컬리에서 4,780원 주고 구매했어요. 요즘 장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물가가 정말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ㅜㅜ

 

카스타드 오리지널의 맛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맛이 이상하면 어쩌나, 하고 약간 걱정을 했는데

 

막상 먹어 보니까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식감은 카스타드 그대로인데 맛은 색달라서 재미도 있었고요.

 

그럼 지금부터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 자세히 살펴보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입니다.

 

포장 디자인에서부터 초코맛이 느껴지는 것 같죠? 제가 구매한 건 총 10봉이 들어있는 제품이에요.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에는 가나 초콜릿도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0.14%로 매우 적은 양이긴 하지만요.ㅋㅋ

 

 

 

 

 

 

 

 

 

 

카스타드가 1989년에 처음 만들어졌나 봅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저 역시 꽤 어릴 적부터 카스타드를 즐겨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에는 비타민 D, 비타민 E가 들어있어 영양까지 챙겼다고 해요. 계란과 국내산 우유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포장 한쪽에는 카스타드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적혀 있었는데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겉바속촉한 느낌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15~20초 정도 돌리면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나 봅니다.

 

전 아직 그대로만 먹어 봤는데 다음번에는 이런 방법들을 참고해서 먹어 봐야겠네요.

 

 

 

 

 

 

 

 

 

원재료명이 있는 부분도 찍어 보았습니다. 전란액, 설탕, 밀가루, 쇼트닝 등등이 보입니다. 코코아 분말과 밀크 초콜릿이 들어간 것도 보이네요.

 

전란액이 앞쪽에 적혀있는 걸 보니 정말 계란이 듬뿍 들어간 듯합니다. :)

 

 

 

 

 

 

 

 

 

영양 정보가 적혀있는 부분도 찍어 봤어요. 한 봉당 23g이고, 칼로리는 101kcal라고 적혀 있네요.

 

단백질과 비타민 E, 비타민 D도 조금이나마 들어 있습니다.

 

 

 

 

 

 

 

 

 

겉포장을 뜯어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플라스틱 트레이 대신 종이 트레이에 담겨 있어요.

 

포장재도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녹색 기술이 적용된 포장재라고 하네요.^^

 

 

 

 

 

 

 

 

 

이렇게 하나씩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포장지 디자인도 뭔가 아기자기하니 귀여운 느낌이에요.ㅎㅎ

 

 

 

 

 

 

 

 

 

맛을 보기 위해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모양은 익숙한 카스타드인데 색깔이 초콜릿 색깔을 띠고 있네요.

 

상단에 보이는 조그만 구멍은 공정상 크림 주입을 위해 생기는 구멍이라고 합니다.ㅎㅎ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카스타드를 살 때마다 보면 항상 이 내용이 적혀있더라고요.ㅋㅋ

 

 

 

 

 

 

 

 

 

최근 카스타드를 먹을 때마다 느껴지는 거지만 예전에 먹던 카스타드보다 크기가 많이 작아진 것 같아요.😭

 

전에는 하나만 먹어도 뭔가 만족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요즘에는 하나 가지고는 살짝 부족한 느낌입니다.ㅎㅎ

 

 

 

 

 

 

 

 

 

어떤 맛인지 궁금한 마음에 얼른 맛을 보았습니다.

 

입에 넣자마자 초코 향과 함께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집니다. 카스타드답게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그대로 느껴져요.

 

 

 

 

 

 

 

 

 

 

빵 부분도 그렇지만 크림 부분에서 은은하게 초코 향이 느껴져서 맛이 꽤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진한 초코의 맛을 기대했는데, 제가 기대한 만큼 아주 찐한 초코맛은 아니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진한 초코 맛은 아니었지만, 카스타드 특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은 느낌이라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어떤 느낌일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다음번에는 색다른 방법으로 즐겨 봐야겠습니다.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도 맛있긴 했지만 역시 카스타드는 오리지널이 제일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평소 초코맛 나는 디저트를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해요. 다만 아주 찐~~ 한 느낌의 초코맛은 아니니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요즘 익숙하게 먹던 과자들이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가 되어서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가 있네요.😊

 

다음번에 또 다른 종류의 카스타드를 맛보게 되면 다시 후기를 남기러 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