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면역수프 백신차 만드는 방법

나는 몸신이다 면역수프 백신차 만드는 방법

오늘은 지난번 '나는 몸신이다' 180회에 나왔던 면역수프와 백신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는 몸신이다 180회에서는 대상포진에 대해 다루어졌었는데요,

전 대상포진을 겪어본 적은 없지만 저희 어머니께서 대상포진에 걸린 적이 있으세요.ㅜㅜ

엄청 통증이 심해서 괴로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ㅜㅜ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잘못하면 만성 신경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대상포진 발진을 발견한 즉시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잠복을 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의 면역력을 지켜줄 면역수프 만드는 방법 알아볼까요?

이게 바로 완성된 면역수프입니다. :) 걸쭉한 느낌의 호박죽과 비슷한 비주얼이에요.

나는 몸신이다 면역수프 재료는 단호박, 양배추, 당근, 양파 네 가지로 모두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면연력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바로 소장의 건강인데, 몸속 면역 세포의 대부분이 소장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재료들이 바로 소장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라고 해요.^^

:: 면역수프 만드는법 ::

[재료]

단호박 200g

양배추 100g

당근 100g

양파 100g

물 900ml

각 재료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단맛을 위해서 단호박을 원래 양보다 조금 더 늘려서 준비해셨다고 해요.

이 재료의 양으로 만들면 대략 2인분이 된다고 합니다.

준비한 재료들을 깍둑썰기해서 냄비에 담고, 물 900ml를 냄비에 함께 넣은 뒤 약 약 30분간 끓여주세요.

센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바꿔주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재료를 완전히 푹 익혀야 흡수율이 더욱 좋아진다고 합니다.

30분 후, 재료가 다 익었다면 믹서기에 국물까지 다 옮겨담고 잘 갈아주기만 하면 면역수프는 완성입니다.

쉽고 간단해서 매일 만들어먹기 좋을 것 같아요. :)

참고로, 약간의 간장과 식초를 곁들이면 흡수율이 더욱 올라간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냉장 보관하면 1주일간 섭취 가능하고 섭취 시 데워드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다음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두 번째 음식인 백신차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나는 몸신이다 백신차는 껍질을 까지않은 양파와 율무를 이용해 만드는데요,

양파와 율무는 모두 대표적인 항바이러스 식품이라고 해요.

율무의 효능 - 몸속 세포가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을 때 세포의 이상 증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백신차 만드는법 재료::

물 1.5L

덖은 율무 20g

껍질 안 깐 양파 2개 (약 400g)

양파 껍질의 효능 -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율무는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서 팬에 살짝 덖어서 사용한다고 해요.^^

백신차 만드는법은 간단해요. 양파 2개를 반으로 잘라 덖은 율무와 함께 주전자에 넣습니다.

여기에 물 1.5리터를 넣고 한시간 반 정도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

나는 몸신이다 백신차는 냉장보관하면 1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드실 땐 가급적 따뜻하게 데워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참고로, 율무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복용 후에 복통이 느껴지거나 마른 체형의 사람들은 주의해서 섭취해야한다고 합니다.

(하루 20g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붉게 우러나는 백신차. :) 색깔도 예쁘네요^^

맛도 구수해서 마시기 좋다고 합니다.

미리 만들어놓고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면역력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