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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자연도 소금빵 후기 (구읍뱃터 맛집 추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다녀온, 영종도 '자연도 소금빵' 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평소 소금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소금빵이 맛있다는 빵집이 있으면 꼭 한번 가서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곤 하는데요,

 

영종도 자연도 소금빵이라는 곳이 맛이 꽤 괜찮다는 소문을 듣고 얼마전 방문해 보았습니다.😊

 

자연도 소금빵은 영종도 구읍뱃터 근처에 위치에 있었어요. 구읍뱃터 쪽 놀러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러 맛보셔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구읍뱃터 맛집, 영종도 자연도 소금빵 후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구읍뱃터 맛집, 영종도 자연도 소금빵

📍 주소 :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더테라스프라자 1층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소금빵 소진 시 조기마감)

📍 전화번호 : 032-746-2245

 

 

 

 

아래 사진 속 가게가 바로 제가 방문했던 자연도 소금빵입니다.

 

다른 빵은 팔지 않고 오로지 소금빵만 판매하는 곳이에요. 그만큼 소금빵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한참 줄을 서서 사 먹었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어 바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주문은 가게 한쪽에 마련된 키오스크 기계를 통해 하는 방식이었어요. 결제를 마치니 옆쪽에서 바로 주문한 소금빵을 준비해 주시더라고요.

 

소금빵 가격은 4개에 12,000원이었습니다. 개당 3,000원 꼴이네요.

 

아래 사진처럼 예쁜 종이백에 포장해 주시더라고요.😊

 

 

자연도 소금빵은 캐나다산 최고등급 밀, 프랑스 최초 AOP 품질인증 버터, 서해천일염을 이용해서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재료부터 좋을 걸 사용한다는 점에서 뭔가 신뢰도 가고 기대도 되었답니다.👍

 

 

 

 

 

구매한 소금빵은 집에 가져와서 맛을 보았어요. 포장 봉투를 여니 이렇게 소금빵 4개가 가지런히 담겨 있었습니다.

 

 

 

 

 

 

 

 

 

소금빵 비주얼은 평범한 느낌! 사이즈는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의 크기였어요.

 

먹기 전부터 고소한 버터 냄새가 솔솔~ 나더라고요.

 

 

 

 

 

 

 

 

 

기대를 안고 맛을 보았습니다. 먹어보니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함께 은은한 짭조롬함이 느껴집니다.

 

제가 먹어본 소금빵 중에 굉장히 맛있는 편에 속했어요! 집 근처에 나름 소금빵을 잘하는 빵집이 하나 있는데 여기가 좀 더 맛있네요.ㅋㅋ

 

 

 

 

 

 

 

 

빵 윗부분은 살짝 쫄깃한 느낌이고, 아랫부분은 버터 때문인지 살짝 바삭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버터를 아끼지 않고 넣은 느낌이었어요. 버터의 풍미가 제대로 확실하게 느껴져서 정말 좋더라고요.

 

소금 양도 너무 과하지 않고 적당해서 좋았네요.😊

 

 

 

 

 

 

 

지금까지 구읍뱃터 맛집, 영종도 자연도 소금빵에 대한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았는데요.

 

다음번에 다시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재방문 의사 100% 있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100가지의 재료 테스트와 1천번의 구움 테스트를 통해 만든 소금빵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정말 맛있게 제대로 잘 만든 소금빵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날 날씨가 좋아서 해질녘 풍경도 참 좋았답니다. 참고로 구읍뱃터에서는 영종도 <-> 월미도 구간을 운행하는 배편도 운행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소금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종도 나들이겸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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