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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탱 마늘조개라면 내돈내산 솔직 후기 (칼칼하고 개운한 맛!)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최근에 먹어본 '맵탱 마늘조개라면'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요즘 라면 값도 만만치 않게 오르면서 다양한 라면을 시도해보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는 라면이 있으면 꼭 한 번은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ㅎㅎ

이번에 선택한 라면은 바로 '맵탱 마늘조개라면'인데요. 마늘과 조개의 조합이면 실패 없을 것 같아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먹어보니 칼칼하고 개운한 맛 + 해물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맵탱 마늘조개라면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맵탱 마늘조개라면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맵탱 마늘조개라면입니다.

 

포장지에 해물이 잔뜩 들어간(?) 라면 이미지와 함께 '맵탱'이라는 글씨가 크게 강조되어 있네요.

 

'맵콤한 개운함' 이라는 문구도 눈에 띕니다.

 

 

 

 

 

 

 

어떤 느낌의 맛인지에 대해 보여주는 그림도 있었는데요. 칼칼함과 알싸함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맛이라고 되어 있네요.

 

 

 

 

 

 

 

분말스프 중 홍합 2.8%, 마늘 1.7%, 바지락 0.1%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바지락 함량이 막 엄청 높거나 하진 않네요.😅

 

 

 

 

 

 

 

 

맵탱 마늘조개라면 조리법은 다른 라면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끓는 물 500ml에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를 모두 넣고 4분간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영양정보를 살펴보니 칼로리는 465kcal이라고 되어 있네요. 라면 치고는 그래도 낮은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상당히 높습니다.. 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주의하시길!!)

 

 

 

 

 

 

 

 

원재료명이 있는 부분도 사진으로 찍어 보았는데요.

 

홍합조미분말, 조개분말(바지락), 해물탕맛분말, 마늘분말 등등이 눈에 띕니다. 재료명만 봐도 해물라면 느낌이 물씬 나네요.

 

 

 

 

 

 

 

 

포장을 뜯어보니 이렇게 분말스프와 후레이크가 들어 있었습니다.

 

 

 

 

 

 

 

 

조리방법대로 끓여본 모습입니다. 비쥬얼은 평범한 편이죠?

 

 

 

 

 

 

 

 

한 입 먹어보니 면과 함께 얼큰한 감칠맛이 따라 올라옵니다.

 

예상했던 것만큼 엄청 맵진 않았어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국물을 먹어보니 바지락탕이나 홍합탕을 먹었을 때 느껴지는 특유의 조개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조개 향이 좀 더 진했으면 훨씬 더 맛있었을텐데..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느껴졌지만, 그래도 국물 맛이 꽤 괜찮은 편이었어요!

 

 

 

 

 

 

면발도 적당히 쫄깃하면서 괜찮은 편이었네요. 전반적으로 무난무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맵탱 마늘조개라면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를 남겨 보았는데요.

 

칼칼하면서 개운한 맛을 좋아하지만 너무 매운 건 싫다! 하시는 분들, 그리고 조개탕 느낌의 해물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라면이 아닐까 싶네요.

(술 먹은 마음 날 해장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

 

조개 등 해물을 추가로 넣어서 조리하면 좀 더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다음엔 조개를 추가해서 만들어볼까.. 생각중이에요.ㅎㅎ

 

맵탱 마늘조개라면 아직 안 드셔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드셔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음번에는 맵탱 다른 시리즈(청양고추대파, 흑후추소고기)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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