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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수미네 반찬 24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신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묵탕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가끔 생각나곤 하는 메뉴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밖에서 사먹는 어묵도 맛있지만, 어묵탕 푸짐하게 끓여놓고 온 가족과 함께 즐겨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김수미 선생님의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참고해서 만들어보셔도 참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알아보도록 할게요!







[수미네 반찬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 재료]

멸치

디포리(밴댕이)

말린 보리새우

다시마

양조간장 2큰술

설탕 3작은술

대파 1대

홍고추 1대

양파 반 개

물떡(가래떡을 꼬치에 끼운 것)

각종 어묵(취향대로 준비)

삶은 계란

유부주머니


(어묵 찍어먹는 소스)

겨자

간장

식초



[수미네 반찬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 레시피]


[1]

멸치와 디포리(밴댕이)를 준비하셔서 먼저 팬에 살짝 덖어주세요.












[2]

덖은 멸치와 디포리에 물을 붓고,


육수용 말린 보리새우와 다시마도 추가로 넣어줍니다.












[3]

무는 두툼하게 썰어주시는데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가장자리를 둥글게 다듬어 주세요.^^












[4]

무는 큰 것부터 먼저 육수에 넣어주고,


뚜껑을 닫은 뒤 시원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도록


20~30분간 팔팔 끓여 주시면 됩니다.












[5] 

국물이 우러나면, 육수용 재료는 빼 주세요. 












[6]

이제 색깔을 봐 가며 간을 맞추면 되는데요,


양조간장 2큰술, 설탕 3작은술을 넣어 줍니다.












[7]

대파 1대, 홍고추 1대, 양파 반 개를 준비하셔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무가 거의 익을 때 쯤 넣어줍니다.









국물 색깔은 이 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8]

가래떡을 꼬치에 끼워 어묵 국물에 넣어 먹는 부산식 ‘물떡’도 등장했는데요,


꼬치에 잘 끼워 준비해 주세요.












[9]

이제 어묵을 넣을 차례! 어묵 넣는 데도 순서가 있다고 해요.


먼저 크고 두꺼운 어묵부터 넣고, 그 다음 작은 어묵들을 넣어줍니다.












[10]

삶은 계란과 각종 어묵 꼬치도 넣어주고,


그 다음 물떡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유부주머니는 제일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11]

향긋한 쑥갓을 넣어 마무리한 뒤,


5분 정도 더 팔팔 끓여주면...












수미네 어묵탕이 완성됩니다.^^












어묵탕에 곁들여 먹는 겨자 소스는,


겨자에 간장과 식초를 1:1 비율로 넣어주면 된다고 해요.










겨자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전 어묵탕은 항상 시판용 스프를 사용해서 끓여먹곤 했던 것 같은데,


김수미 선생님 레시피대로 한번 해 봐야겠어요.


여러분도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신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참고하셔서


쌀쌀한 날씨에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어묵탕 끓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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