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레시피] 소꼬리찜 하는법 알아보기

[수미네 반찬 레시피] 소꼬리찜 하는법 알아보기

오늘은 지난번 수미네 반찬 30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만드셨던, 소꼬리찜 하는법 알아보려고 해요. 

전 소꼬리찜 하는법은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해서 집에서는 만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방송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신 소꼬리찜 하는법 보니까 저도 도전해볼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ㅎㅎ 

비주얼은 갈비찜이랑 비슷한것 같은데 갈비찜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 

소꼬리찜 하는법 궁금하셨던 분들은 레시피 참고하셔서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소꼬리찜 하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미네 반찬 소꼬리찜 하는법 - 재료] 

소꼬리

대추 5~6알

통생강 1톨

당근

무

버섯

밤

은행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대파

참기름

깨 약간

(소꼬리 삶기)

커피

된장 반 큰술

(양념장)

배 1개

양파 반 개

양조간장 5큰술

매실액 1큰술 반,

후추 세 번 탈탈탈

다진마늘 1큰술

[수미네 반찬 소꼬리찜 하는법 - 레시피] 

[1]

먼저 소꼬리는 1시간 정도 물에 담가 핏물을 빼 주세요.

그리고 표면에 붙은 지방을 제거해 줍니다.

[2]

그리고 커피와 된장 반 큰술을 넣고 15분 정도 삶아준다고 합니다.

수미쌤은 미리 소꼬리를 삶아서 준비하셨어요. :)

[3]

그리고 삶은 소꼬리는 찬물에 한번 헹궈줍니다.

=> 식감이 더욱 쫄깃해지고, 잡냄새도 제거된다고 해요.^^

헹군 소꼬리는 넓은 냄비에 넣어둡니다.

[4]

배 1개와 양파 반 개를 강판에 간 뒤, 면포로 걸러 즙만 짜 줍니다.

[5]

여기에 양조간장 5큰술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매실액 1큰술 반, 후추 세 번을 탈탈탈 털어서 넣어줍니다.

[6]

완성된 양념은 소꼬리를 넣어둔 냄비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소꼬리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약 40분동안 끓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 중간 불로 일정하게 끓여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7]

여기에 대추 5~6알과, 통생강 1톨을 두껍게 썰어 넣은 후 30~40분 후에 건져냅니다.

다진마늘 1큰술도 넣어주세요.

(원래 양념장에 넣었어야 하는데, 깜빡하신 수미쌤이 나중에 추가하셨어요^^;)

[8]

소꼬리찜을 끓이는 동안 부재료를 손질하는데요,

당근은 3cm 정도 두께로 썬 뒤,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주세요.

그리고 무 역시 3cm로 잘라 4등분 한 후 돌려 깎아 줍니다.

[9]

썰어둔 재료들은 15분 정도 남겨놓고 순차적으로 넣으면 되는데요,

무 -> 당근 -> 버섯, 밤, 은행 순으로 (딱딱한 순) 넣으시면 된다고 합니다.

20~25분 정도 끓였으면, 무를 먼저 넣어주세요.

[10]

그리고 매콤한 맛을 더해줄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줍니다.

[11]

잠시 기다렸다가 당근을 넣고, 그다음 버섯, 밤, 은행도 모두 넣어줍니다.

[12]

마지막으로 대파와 참기름을 넣고, 먹기 전 깨를 솔솔 뿌려주면...

김수미 선생님표 소꼬리찜이 완성됩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갈비찜도 참 좋아하긴 하지만 소꼬리로 만든 소꼬리찜도 별미일 것 같아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소꼬리찜도 수미쌤이 알려주시면 참 쉬운 것 같습니다.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소꼬리찜 하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소꼬리찜 끓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