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떡갈비 황금레시피 (임성근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떡갈비 황금레시피 (임성근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15회 ‘임성근의 <설 밥상>'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신,

떡갈비 황금레시피 알아보려고 해요.

떡갈비는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만드는 방법이 결코 쉬운 편이 아니라 집에서 만들기에 좀 망설여졌던것이 사실인것 같아요.ㅜㅜ

그런데 임성근 쌤이 알려주신 떡갈비 황금레시피는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쉬운 레시피이더라구요.^^

고기의 육즙과 식감을 모두 잡은 비법이라고 하는데요,

떡갈비 황금레시피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떡갈비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임성근 떡갈비 황금레시피 - 재료]

불고기용 소목심 1.2kg

밑동을 제거한 양송이

파채

잣가루

(양념장)

진간장 4큰술

흑설탕 8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 대파 3큰술

물엿 2큰술

맛술 2큰술

후추 반 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3큰술

다진 청양고추 2개

식용유 3큰술

[알토란 임성근 떡갈비 황금레시피 - 만드는법]

[1]

먼저 불고기용 소목심 1.2kg을 준비해 주세요.

목심 두께가 1.2mm 정도로 얇은 불고깃감을 준비하시는데요,

불고깃감을 사용하면 고기를 다질 필요도 없고 육즙이 그대로 산다고 해요.^^

[2]

불고기용 소목심 1.2kg은 5cm 길이로 잘라줍니다.

=> 떡갈비 15개 분량이며, 가족 수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시면 된다고 해요.

[3]

이제 양념장을 만들건데요,

볼에 진간장 4큰술, 흑설탕 8큰술, 다진마늘 2큰술을 넣습니다.

[4]

여기에 다진 대파 3큰술, 물엿 2큰술, 맛술 2큰술도 넣어주세요.

[5]

후추 반 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3큰술도 넣어줍니다.

=> 깨소금은 기호에 따라 넉넉히 넣으셔도 된다고 해요.^^

[6]

다진 청양고추 2개, 식용유 3큰술(어떤 기름이든 ok)을 넣은 뒤 잘 섞어주시면 양념장 완성입니다.

=> 청양고추는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식용유를 넣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담백해진다고 해요. :)

[7]

완성된 양념에 고기를 넣고 섞어 버무립니다.

(이대로 채소를 넣어 볶으면 바싹불고기가 된다고 해요!)

그리고 밀가루 반죽하듯 탄력감이 생길 때까지 치대 주세요.

[8]

주먹보다 살짝 작은 크기(80~90g)로 고기 반죽을 잘 뭉쳐줍니다.

그리고 손에서 손으로 치며 공기를 빼 주세요.

잘 뭉쳐진 떡갈비 반죽은 접시에 놓고 펴 줍니다.

[9]

임성근 쌤은 양송이를 이용한 양송이 떡갈비도 함께 만드셨는데요,

밑동을 제거한 양송이의 가장자리를 도려낸 뒤,

양송이 속에 고기를 채워 넣어줍니다.

[10]

중 불로 점화한 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3큰술 둘러 주세요.

팬에 올리기 전 떡갈비를 평평하게 눌러준 뒤, 팬에 올립니다.

그리고 중 불에서 앞뒤로 익혀주세요.

[11]

양송이 떡갈비는 고기 부분이 밑으로 가게 해서 올려주세요.

=> 버섯 부분을 먼저 굽게 되면 뒤집었을 때 버섯 속 수분이 쏟아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12]

고기 옆면이 반 정도 익었을 때가 바로 뒤집는 타이밍이라고 해요. :)

참고로 떡갈비는 고기의 잡내를 날려보내기 위해 뚜껑을 열고 굽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3]

양송이 떡갈비도 뒤집어서 노릇노릇 익혀줍니다.

떡갈비는 한 면당 3분씩 구우면 된다고 해요.

[14]

파채를 깔아둔 접시에 떡갈비를 올린 뒤,

잣가루를 뿌려 마무리하면...

임성근 선생님의 알토란표 떡갈비가 완성됩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ㅜㅜ

특히 양송이 떡갈비는 비주얼도 진짜 고급스럽고 예쁜 것 같아요.

떡갈비 만드는법 보니까 정말 어렵지 않죠!?

불고깃감을 이용해 떡갈비 반죽을 만드는 게 포인트인것 같아요.

보통은 다짐육을 사용해서 만드는데, 이런 방법은 처음 보네요.^^

떡갈비 하나만 있어도 설 밥상이 더욱 풍성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떡갈비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떡갈비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