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초간단으로 만드는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정호영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초간단으로 만드는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정호영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16회 '정호영의 <설 밥상>' 코너에서 정호영 셰프님이 알려주셨던,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소한의 양념을 사용해서 최고의 맛을 내는 레시피라고 하는데요,

정말 간단해서 신기하더라구요.^^

소불고기 황금레시피는 그동안 여기저기서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소불고기 황금레시피는 처음인것 같아요.^^

저도 꼭 따라해볼 생각이에요.ㅋㅋ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정호영 셰프님의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정호영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 재료]

소불고기용 목심살 400g

연근 200g

양파 1개

당근 1/3개

식용유 2큰술

불린 표고버섯 5개

꽈리고추 10개

불린 당면 50g

긁게 채 썬 대파 한대

(소불고기 양념장)

진간장 6큰술

맛술 3큰술 반

설탕 5큰술

건 표고버섯 불린 물 3컵

[알토란 정호영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 레시피]

[1]

먼저 소불고기용 목심살 400g을 준비하셔서,

키친타월로 핏기를 제거하고 약 1.7mm 두께로 준비합니다.

[2]

준비한 목심살 400g은 7cm길이로 썰어주세요.

=> 목심살 부위가 기름기가 적기 때문에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해요.^^

[3]

이제 소불고기 양념장을 만들 건데요,

냄비에 진간장 6큰술과 맛술 3큰술 반, 그리고 설탕 5큰술을 넣어줍니다.

[4]

여기에 건 표고버섯 불린 물 3컵을 넣어줍니다.

=> 물 3컵에 건표고버섯 5개를 넣고 30분정도 불리시면 되고,

불린 표고버섯은 소불고기에 부재료로 넣을 예정입니다.^^

[5]

센 불에서 약 5분 정도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 이렇게 하면 설탕의 단맛이 증가하고, 양념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며, 감칠맛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

[6]

소불고기에 연근을 넣을 건데요,

연근 200g을 세로로 반을 썬 뒤 삼각형 모양으로 큼직하게 어슷썰어 줍니다.

=> 연근을 넣으면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을 더해준다고 해요.^^

[7]

양파 1개는 6등분해서 큼직하게,

당근 1/3개도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8]

팬에 센 불로 점화한 뒤, 식용유 2큰술을 두릅니다.

그리고 손질한 연근을 넣어 볶아주세요.

연근이 노릇해질때까지 약 2분간 볶아주시면 된다고 해요.

[9]

연근 가장자리가 투명해지면, 손질해둔 당근을 넣고 볶아줍니다.

그리고 양파 1개도 넣고 볶아주세요.

[10]

양파가 노릇해지면, 끓여둔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연근이 반 정도 익을 때까지 약 4분간 끓여주세요.

[11]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연근이 익었다 싶으면,

손질한 목심살을 펼쳐 넣어주세요.

[12]

여기에 반으로 썬 불린 표고버섯 5개도 넣고,

국물이 자작할 때까지 센 불에서 3븐동안 끓여줍니다.

[13]

정호영 쉐프님은 반으로 썬 꽈리고추 10개를 넣으셨는데요,

은은하게 매콤해서 소불고기와 잘 어울린다고 해요.

[14]

불린 당면 50g을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이다가,

긁게 채 썬 대파 한대를 넣은 뒤 불을 끄면...

맛있는 소불고기가 완성됩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보통은 고기에 미리 양념을 해서 한참을 재워두는 식으로 불고기를 만드는데,

알토란 정호영 셰프님의 소불고기 황금레시피는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간단한 것 같아요.^^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한 레시피이니 잘 기억해두고 있다가 평소에 밥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정호영 셰프님의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소불고기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