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리뷰] 어퓨 베이비 톤업 크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구입한 어퓨의 '베이비 톤업 크림'에 대해 리뷰해볼까 해요.


피부가 칙칙한 편이고 항상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듣는 저는 톤업이나 미백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ㅜㅜ



저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요즘 매우 다양한 종류의 톤업크림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항상 궁금했던게 '이거 바르고 자도 되는거야?' 였습니다.ㅎㅎ


어떤 성분이 들어가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텐데요, 대부분 제품들은 바르고 자는건 추천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어퓨의 베이비 톤업 크림의 경우 홈페이지에 '바르고 자도 괜찮은 제품이다'라고 나와있었어요.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마침 세일도 하고 해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구매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퓨 베이비 톤업 크림"

APIEU BABY TONE-UP CREAM

가격 9,000원







제품은 핑크핑크한 색의 박스에 담겨있습니다.













패키지가 분홍분홍한게 나름 이쁘네요.











어퓨 베이비 톤업 크림은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자연스럽게 맑고 환한 얼굴빛으로 보정해주는 칼라민 핑크 톤업크림이라고 해요.


나름 수분감도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전성분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


뭔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는듯한...;;


화해 어플에서 조회해보니까 안좋은 성분이 2가지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피이지-10디메치콘과 향료였던것 같습니다.











용량은 65g으로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입니다.












크기는 요 정도? 손에 딱 잡히는 크기에요.















아래쪽의 뚜껑을 열면 입구가 보입니다. 꾹꾹 눌러주면 나옵니다.










손등에 약간 덜어서 발라보았습니다.












일단 바를 때의 느낌은 스무스하게 발리는 느낌입니다. 뻑뻑하지 않고 잘 스며드는 느낌이었어요!














다 흡수시킨 뒤의 모습. 엄청 허~옇게 뜨는 것도 아니고 적당하게 톤업을 시켜주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부드럽게 발리고, 잘 흡수되고, 자연스럽게 톤업되는 느낌이라 좋았네요.


'나 톤업크림 발랐다!!' 하는 티가 거의 안날듯 해요. (물론 양조절도 중요하겠지만요~)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향이 조금 강하다는 점?. 달콤한 향이 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진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다른 일반 스킨케어 제품들과는 다르게 바르고 나면 약간의 끈적임이 남아있어서 손을 반드시 씻어주어야 합니다.



아참, 그리고 한번 바르고 자 봤는데 다음날 여드름이 올라와서 바르고 자는건 좀 무리이겠구나 싶었네요. ㅜ,ㅜ


(물론 이건 개인차 있음)


그냥 집에만 있는 날이나 잠깐 외출해야 하는데 화장하기 귀찮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아이템이네요.ㅎㅎ


이런 제품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피부 톤이 뽀얗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