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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퓨 에센셜 소스 솔트 크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어퓨 세일때 구입한 '에센셜 소스 솔트 크림'에 대해 리뷰해 볼까 해요!


(광고 아님. 직접 사서 써보고 쓰는 후기입니당)


어퓨는 저렴하면서도 가성비가 높은 제품들이 많아서 언제부턴가 제가 무척 애용하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쓰던 크림이 다 떨어졌는데 뭘로 살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샘플로 받아 우연히 사용해보았던 솔트 크림이 되게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세일을 계기로 정품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


어퓨에서 그렇게 유명한 제품은 아닌 것 같은데, 생각보다 꽤나 좋더라구요!!


사해 소금이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일단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100ml짜리랑 60ml짜리 두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제가 구매한건 60ml짜리입니다.


100ml 제품은 통에 담겨있고, 60ml제품은 튜브 형태로 되어 있어요.












소금이 들어간 화장품이라니, 처음엔 생소하고 신기한 느낌이 들었네요.ㅎㅎ












소금을 안정화시키는 특별한 공법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사해 소금은 수분과 산소를 끌어당기고 미네랄도 풍부하다고 해요~.


성분도 나름 순하다고 하는데.. '화해'어플로 성분을 검색해 보니까 주의 성분은 2가지 정도 나옵니다.

(피이지-100스테아레이트, 페녹시에탄올)











사해 소금에 대한 이야기도 적혀 있습니다.


예전에 책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염도가 워낙 높아서 둥둥 떠다닐수 있다는 이야기를 본것 같은데...


피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자주 찾은 휴양지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고대의 클레오파트라도 피부미용을 위해 즐겨 찾았다고 해요~ㅎㅎ











사해 소금이 10%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습 밀도, 피부결, 피부 손상 개선 및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요렇게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매일 쓰다보면 왠지 금방 사용할것 같네요.












입구는 이렇게 깔끔하게 실링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어야 왠지 안심이 되더라구요.












실링을 뜯어주고, 살짝 용기를 누르니까 내용물이 부드럽게 밀려 나오네요.


일단 손등에 테스트해 볼게요!











일단 크림 제형은 꾸덕한 느낌이라기보다는 부드럽게 펴발리는 수분감 많은 제형입니다.









향은 아주 미미하게 향내가 나긴 하는데,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을듯!!








바르고 톡톡 두드려 주니까 어느새 흡수가 되네요.


완전 보송하게 흡수되는 느낌은 아니고, 촉촉한 느낌이 남는 상태로 마무리가 됩니다.





며칠간 사용중인데요, 아직까지 피부에 트러블이 나거나 그런 건 없네요.


다른분들 후기 찾아보니까 간혹 트러블이 났다거나, 따가움을 느꼈다거나 그런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런건 하나도 없었어요.


소금이 들어간 제품이어서인지,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반응도 다르게 나타나는듯(?) 합니다.ㅎㅎ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고 별다른 트러블도 없어서 전 한동안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겨울이나 정말 극도로 건조할때는 약간 건조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단 가을까지는 꾸준히 사용해봐야겠어요.


여튼 꾸준히 사용해서 피부결좀 좋아지고 싶네요 ㅜ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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