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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요즘 애용중인 이니스프리의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니스프리의 슈퍼푸드 라인에 있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선크림만해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매장에서 테스트해보고 이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사용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ㅎㅎ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37, PA+++입니다.


패키기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고 심플해서 참 예뻐요. 딱 제 취향저격 ㅋㅋ











용량은 40ml로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유통기한은 용기 맨 윗부분에 적혀 있어요.












옆의 이 눈금표시는 뭘까요...?ㅎㅎ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게 해주는건가? 싶었는데, 용기가 불투명해서 잘 안보여요!ㅋㅋ









용기 아래쪽을 보니 제품을 개봉한 날짜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네임펜 같은걸로 적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뚜껑을 열면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용기를 꾹 누르면 내용물이 나오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제형이 묽은 편이라 절대 꾹~~ 누르시면 안됩니다. 살짝 누르셔야 해요 ㅎㅎ)










이런 느낌의 제형이에요! 굉장히 묽은 느낌이죠!?









이렇게 주르르~~ 흘러내릴 정도입니다.


제가 그동안 써온 선크림과는 제형이 많이 달라서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으로 문지르면 이렇게 촉촉하게 물방울이 맺힙니다.


왜 이 선크림의 이름이 '워터리' 선크림인지 알것 같죠?













선'크림'이 아니라 수분 에센스를 바르는 느낌마저 듭니다.^^;;


햠은 은은하면서 달콤한 향이 나는데 


많이 강하지 않아서 크게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흡수되고 난 뒤의 모습이에요.


제형이 굉장히 묽고 워낙 촉촉한 에센스 바르는 느낌으로 발리다 보니까 백탁은 전혀 없겠구나! 싶었는데


아~주 미미하게 하얗게 되기는 하네요^^; 하지만 백탁 현상은 현저히 적은 편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르고 난 뒤에 끈적임도 생각보다 크지 않네요!


가끔 선크림을 잘못 고르면 넘쳐나는 기름기 때문에 기름종이로 닦아주어야 하는 불상사도 발생하곤 했는데,


이 제품 쓰고나서는 그런 불상사는 없네요.^^


자외선 차단 지수가 SPF37 PA+++이라 아웃도어용이나 장시간 뜨거운 태양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물론 적합하지 않겠지만


요 선크림은 마일드한 느낌이어서 매일매일 부담없이 바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끈적이면서 묵직~한 느낌의 선크림은 왠지 바르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ㅜ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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