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니스프리 오트 마일드 모이스처 스킨

[리뷰] 이니스프리 오트 마일드 모이스처 스킨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제가 사용중인 이니스프리의 '오트 마일드 모이스처 스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쓰던 스킨이 다 떨어져가는데도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안사고 있다가

정말 급하게 구매하게 된 제품이에요.;;

이니스프리 슈퍼푸드 라인에 블루베리, 무화과, 브로콜리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제가 구매한 '오트'라인은 보습에 초점이 맞추어진 제품이라고 해요. :)

이제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면 많이 건조해질것 같아서 이 제품으로 결정했어요. 결론적으로는 일단 만족하며 쓰는 중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니스프리 제품들은 대부분 디자인이 깔끔한 느낌이라 좋아요.

특히 슈퍼푸드 라인 제품들은 디자인이 다들 넘 깔끔하고 심플해서 왠지 사고싶게 만드는것 같다는..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용량이 150ml인 제품이라 크기가 조금 작게 느껴져요.

요새 워낙 짐승용량 스킨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네요^^;;

이니스프리 오트 마일드 모이스쳐 스킨은

"수분과 영양의 밸런스를 케어하여 끈적임 없이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스킨"이라고 합니다.

귀리커넬추출물은 강력한 영양보습에 도움을 주고,

'부틸렌글라이콜'이라는 성분은 발효 사탕수수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수분을 끌어당기고 유지하는 피부 보습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프로판디올'은 발효한 옥수수에서 얻은 성분으로 피부 보습력 강화 효과를 지녔다고 합니다. :)

용기 제일 밑에 오픈한 날짜를 적는 곳이 있네요. 귀찮아서 안 적고 그냥 쓰는 중입니다 ㅜㅜ ㅎㅎ

구매하고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 모습. 스킨 나오는 곳이 플라스틱 마개로 한번 더 밀봉되어 있었어요.

손등에 조금 덜어 봅니다. 물처럼 흐르는 타입은 아니구요, 약간의 점성이 있는 타입의 스킨입니다.

이런 타입의 스킨을 콧물 스킨이라고 했던가요 ㅋㅋ

향은 상큼한 오렌지 계열의 향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라 완전 맘에 들었어요!!ㅎㅎ

이렇게 상큼한 향이 날줄 몰랐거든요^^;;

흡수되고 난 뒤의 모습. 끈적임 별로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됩니다.

산 뒤로 일주일 정도 계속 사용 중인데요, 아직까지 트러블이나 그런건 없네요. :)

완전 산뜻한 타입을 원하는 지성피부 분들에게는 조금 안맞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촉촉함이나 영양감있는 스킨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좀더 맞을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용량이 적어서 왠지 금방 다 쓸게 될것 같네요.ㅜㅜ 그래도 한동안 잘 쓸것 같습니다.ㅎㅎ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