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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회 인산죽염 구매후기 - 잇몸 염증으로 고생하는 엄마를 위해..



나이가 드시면서 언제부턴가 잇몸 염증으로 고생하시는 우리 엄마.ㅜㅜ


조금 피곤하거나 몸상태가 안좋으시면 잇몸이 붓고 아프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치과에 다녀오시곤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치석도 별로 없는데 왜 이러는지 참 이상해했다고 해요.


보통 잇몸 염증 때문에 붓거나 아프거나 하면 치과에서는 스케일링을 해 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처방해주는데요,


괜찮아졌다 싶으면 또 재발하고를 자꾸 반복하더라구요.ㅜㅜ



뭔가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서 이것저것 검색해보기 시작했어요.


찾다보니 많이 나오는게 옥수수대 끓인물(옥수수대차)죽염이더라구요.


하지만 옥수수대는 왠지 끓이는게 많이 귀찮을것 같아서, 죽염을 구매해보기로 했습니다. :)



여러가지 찾아보다가 뭔가 제일 괜찮아 보여서 '인산죽염'이라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죽염을 발명하신 분이 '인산 김일훈'이라는 분이라는걸 처음 알았네요.ㅎㅎ


독립운동가로 활동도 하셨던 분이라고 해요. 


이분의 셋째 며느님께서 대를 이어 인산죽염 제품들을 생산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






왼쪽이 9회 인산죽염, 오른쪽 두개는 인산죽염 가글입니다. :)


틈틈히 가글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함께 구매해봤어요!









제가 구매한건 70g짜리입니다.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약 14000원 가량 주고 구입했어요.


확실히 일반 소금보다는 가격이 비싸네요.ㅜㅜ 하지만 잇몸 건강 케어용으로 쓴다고 생각하면 감수할만 합니다.













먹는 방법이 몇가지 나와있어요.


1. 죽염 1티스푼을 하루 1~3회 식수나 생강 달인물로 삼킨다. 적응에 따라 차츰 양을 늘려도 된다.


2. 조금씩 입에 넣고 그냥 먹어도 된다.


3. 아기는 손가락에 찍어 잇몸에 발라 먹게 한다.


4. 밭마늘을 쪽을 내어 껍질째 프라이팬에 기름없이 구운뒤 껍질을 벗겨 죽염에 찍어 먹는다.











저희 엄마는 양치할때 치약에 살짝 묻혀서 죽염 양치를 하고


평소에는 틈틈히 입안에 조금씩 넣어 드시도록 하고 있어요. :)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엄마가 일단 잇몸이 좀 편안해진 느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정말 꾸준히 사용을 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9회 인산죽염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구입한건 분말 타입이라 입자가 고운 편입니다.


고체형으로 된 것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분말 타입이 뭔가 더 활용하기 쉬울 것 같아서 분말 타입으로 구매했어요.


살짝 찍어서 맛을 보면 구수~하면서 짭짤한 맛이 납니다.


(삶은계란을 이 죽염에 찍어먹으면 참 맛있겠다~ 싶었어요.ㅋㅋ)














이건 함께 구매한 인산죽염 가글!


엄마가 자주 밖에 나가시는 편이라 휴대하고 다니면서 틈틈히 가글도 하시라고 구매해드렸어요.


'먹어도 되는' 인산죽염 가글입니다.ㅎㅎ 스토어팜에서 약 8천원 정도 주고 구입했어요.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ㅜ.ㅜ









성분을 보니 인산죽염과 정제수 뿐이어서, 정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궁금해서 죽염의 효능에 대해서도 찾아보았는데요,


살균, 향균효과, 해독작용 등이 대표적이라고 해요.


또한 입안의 세균을 제거해주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혈관속 노폐물을 제거, 염증 완화 등등 좋은 효능들이 많네요. :)


물론 소금이라 과다 섭취는 금물이겠지요.



일단 엄마한테는 열심히 사용해보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죽염 효과로 잇몸이 좀 틈튼해지셨으면 좋겠네요.ㅜ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 제 돈주고 구매하고 사용해본 뒤 남기는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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