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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웨어러블 밴드, 미밴드2 사용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애용중인 미밴드 2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


지난번 중국(베이징) 여행때 '샤오미의 집'에 갔다가


공기측정기와 함께 구매해왔던 제품!!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던 제품인데 현지에서 구매하면 조금 저렴하다고 해서 간 김에 사게 되었어요. 


(결론적으로 엄청 큰 차이는 아니었지만요)






제품 구성은 이렇습니다.


미밴드2 본품과 충전잭, 그리고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어요.












미밴드2는 이렇게 액정화면이 있어서 좋아요!


제 기억으로는 미밴드1에는 화면이 없었던것 같아요.













안쪽을 보면 칩? 같은 것이 있는게 보입니다.


심박수를 측정하는 센서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ㅎㅎ













요게 바로 충전할때 쓰는 잭입니다.


밴드 알맹이(?)만 팔찌 부분에서 떼어난다음 여기에 장착해준 뒤 usb에 연결하면 됩니다.


잊어버리면 충전 못하니까 잊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ㅎㅎ











설명서는 중국어로 되어있긴 하지만 그림으로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중국어를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쪽 동그란 부분을 한번 터치하면 시계가 표시되구요,












두번 터치하면 걸음 수가 나옵니다. 아주 정확한건 아니겠지만 대략적인 활동량을 파악할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너무 운동을 안했나 싶어서 일부러라도 좀 더 움직이게 됩니다.












세번 터치를 하면 심박수를 체크해 주는데요,


이 상태에서 잠깐 기다리면 진동이 울리면서 심박수가 표시됩니다.











미밴드는 mi피트 앱과 연동을 시켜야 제대로 활용할수가 있는데요,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서 동기화를 시켜주면


걸음 수와 소비한 칼로리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수 있어요!











어젯밤의 수면 분석.. 수면 품질이 61%의 사용자보다 좋다네요 ㅎㅎ


그런데 깊은 수면 시간이 생각보다 항상 짧게 나오더라고요 ㅜㅜ 많아봐야 2시간 정도? 그만큼 자면서 많이 뒤척인다는 이야기겠죠.










gps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도 있습니다.


달리기라든가, 사이클링, 걷기 등등이죠. :)


미세먼지 없을때 밖에서 걷기 운동좀 하고싶은데 요즘 계속 수치가 안좋아서 아쉽습니다.











내 평균 걸음도 분석해 주고 목표 걸음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 8000걸음으로 설정해 뒀는데, 생각보다 8000걸음 채우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제자리걸음을 해서라도 채우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ㅎㅎ (제자리걸음도 꽤 운동효과가 있다고 해요!!)













내 미밴드의 배터리 잔량도 표시해 주는데요,


은근해 오래 갑니다.ㅎㅎ 그냥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면 몇주 정도는 가는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 바로 '오래 앉음 경고' 기능입니다.


책상에 앉아있다보면 정말 한없이 앉아있게 되고.. 시간가는줄도 모르는데


오래 앉음 경고 기능을 켜두면 '일어나서 몸을 좀 움직여라!!!' 하고 알려주니까 참 좋네요. :)


스트레칭이라도 한번 더 하게 되구요.^^






지금까지 간단하게 소개를 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 중입니다.^^


알람이나 수면패턴 분석 등 다양한 기능들을 함께 활용할 수 있고 


디자인도 엄청 튀는 스타일이 아니라 부담없이 하고다니기 좋은 것 같습니다. :)


(운동좀 열심히 해야겠네요...ㅜㅜ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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