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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맛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알토란 235회 ‘김하진의 <초여름 김치>’ 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신,

맛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맛김치는 맛있게만 잘 담그면 초여름 밥도둑이 따로 없다고 하는데요,

이번 방송에서 김하진 쌤이 맛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을 제대로 알려 주셨어요.ㅎㅎ

전 맛김치는 정말 가끔 시장에서 사다 먹어본 적은 있는데 딱히 집에서 만들어 본 적은 없거든요.

그런데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맛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보니까 생각보다 만드는 법이 크게 어렵지 않아서

요리 초보들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을 듯 합니다.ㅎㅎ

일반 김치 만드는 법보다는 훨~씬 쉬운 것 같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만들기에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

저처럼 맛김치 담그는법 잘 모르셨던 분들은 레시피 참고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맛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김하진 맛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재료]

배추 1통
총각무 1단
먹기 좋게 자른 실파 200g
먹기 좋게 자른 부추 200g

(배추 절이기)
물 15컵
꽃소금 2컵

(총각무 절이기)
꽃소금 한 컵

(양념장)
건 고추 20개
물 3컵
밥 반 컵
사과 200g
양파 200g
생강 10g
새우젓 2큰술
멸치액젓 1/4컵
마늘 200g
중간 고춧가루 1컵
설탕 1큰술

 

 

 

 

 

[알토란 김하진 맛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레시피]

[1]
먼저 배추 1통의 이리 부분을 잘라낸 뒤, 밑동도 잘라내 줍니다.


줄기 가장자리 부분도 깔끔하게 자른 뒤, 줄기 부분만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 아삭한 식감과 산뜻한 맛을 위해 줄기 부분만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ㅎㅎ

 


[2]
여름 맛김치에는 일반 무보다는 달고 아작한 총각무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총각무 고르는 법은 대가리가 굵고 무청이 짧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총각무 1단의 뿌리를 제거하고 무청 부분을 잘라낸 뒤, 무청의 밑동을 잘라내 주세요.


무청을 5~6cm 길이로 잘라 주고, 총각무는 세로로 4~6등분해 줍니다.

 


[4]
물 15컵에 꽃소금 2컵을 넣고 녹인 뒤, 배추 줄기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소금물이 배추에 골고루 묻도록 뒤적여줍니다.


=> 배추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소금물에 절이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는 냉수를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절여지면서 배추의 수분으로 소금물이 늘어나기 때문에, 배추가 잠길 정도로만 부어주시면 된다고 해요.

 


[5]
이제 총각무를 절일 건데요, 단단한 무 부분에 꽃소금 한 컵을 먼저 뿌려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무청과 함께 버무려주세요.


=> 이렇게 해서 배추는 3시간, 총각무는 1시간동안 절여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6]
건 고추 20개를 천으로 깨끗이 닦은 뒤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물 3컵을 넣어 불려 주세요.


고추 속이 물고추처럼 불을 때까지 불려주시면 된다고 해요.


=> 건 고추를 불려 갈아 넣으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내준다고 합니다. :)

 


[7]
불린 건 고추 20개를 불린 물과 함께 믹서에 넣어줍니다.


여기에 밥 반 컵, 사과 200g, 양파 200g, 생강 10g, 새우젓 2큰술, 멸치액젓 1/4컵을 넣고 갈아주세요.

 


[8]
재료들을 갈다가 마지막에 마늘 200g을 넣고 살짝 더 갈아줍니다.


=> 마늘은 마지막에 넣고 거칠게 갈아야 풍미가 그대로 산다고 하네요.

 


[9]
잘 갈린 양념장을 볼에 담은 뒤, 중간 고춧가루 1컵, 설탕 1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10]
잘 절여진 배추와 총각무는 물에 2~3번 헹군 뒤, 물기를 빼서 볼에 담아주세요.


여기에 완성된 양념을 붓고 잘 버무려줍니다.

 


[11]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자른 실파 200g과 먹기 좋게 자른 부추 200g을 넣고 잘 버무려주기만 하면,


맛김치 담그기 완성입니다.^^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간단하죠!?

물론 배추와 무를 절이는 게 다소 번거롭긴 하겠지만,

양념장을 믹서에 한번에 넣고 갈아서 만든 뒤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까 이정도면 나름 간단한 것 같아요.ㅎㅎ

특히 건 고추를 불려서 갈아넣는게 알토란 김하진 쌤 맛김치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아삭아삭~ 매콤하니 참 맛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맛김치 하나만 있으면 이번 여름 반찬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저도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맛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맛김치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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