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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얼갈이 감자탕 황금레시피 (김수미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9월 4일 수미네 반찬 66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얼갈이 감자탕 황금레시피 정리해 보려고 해요.

 

보통 감자탕은 묵은지나 시래기, 우거지 등을 넣어 만드는 것이 익숙한데요,

 

이번에 김수미 선생님은 얼갈이를 넣은 얼갈이 감자탕 황금레시피를 알려 주셨어요.^^

 

얼갈이가 부드러우면서도 참 매력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감자탕은 항상 밖에서만 사먹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압력솥을 이용해 만들면 집에서도 1~2시간이면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저도 김수미 선생님의 얼갈이 감자탕 황금레시피 잘 알아놨다가 나중에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얼갈이 감자탕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 얼갈이 감자탕 황금레시피 - 재료]

돼지 등뼈
얼갈이
된장 1큰술
감자
홍고추
청양고추
매실액 2큰술
대파
깻잎

(돼지 등뼈 삶기)
소주 1잔

된장 1큰술
육수팩

(등뼈 밑간 양념장)
대파
어간장 4큰술(철철 흘리는 4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6작은술
생강즙 약 5~6큰술
다진 마늘 크게 1큰술
후춧가루 적당량

 

 

 

 

 

[수미네 반찬 김수미 얼갈이 감자탕 황금레시피 - 만드는법]

[1]
먼저 돼지 등뼈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뒤,


압력솥에서 소주 1잔, 된장 1큰술을 넣고 10분간 삶아 불순물울 제거합니다.

 


[2]
삶은 물을 버리고 등뼈만 건져 찬물에 한 번 씻어낸 다음,


불순물을 제거한 등뼈에 물을 넉넉히 붓고 육수팩을 넣어 1시간 끓여주세요.


=> 이렇게 압력솥을 이용하면 요리 시간도 단축되고, 육수 맛이 깊어지면서 고기 식감은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이 때 우려낸 육수는 버리지 마세요~ 나중에 사용할 예정이랍니다. :)

 


[3]
양념장에 들어갈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볼에 어간장 4큰술(철철 흘리는 4큰술), 국간장 2큰술을 넣어주세요.


=> 어간장이 없다면 양조간장으로 대체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4]
여기에 고춧가루 6작은술, 생강즙 약 5~6큰술, 다진 마늘 크게 1큰술, 후춧가루 적당량을 넣은 뒤,


썰어둔 대파를 넣으면 양념장 완성이에요.


(수미쌤은 이때 후춧가루 넣는걸 깜빡하셔서 나중에 다시 넣으셨답니다.^^;;)

 


[5]
여기에 등뼈를 넣고 양념을 골고루 얹어 20~30분 정도 재워줍니다.


=> 이렇게 미리 양념장에 등뼈를 재워두면, 고기 속까지 양념이 고르게 배어 더욱 맛있다고 해요.

 


[6]
얼갈이를 2분정도 삶아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짜내 주세요.


여기에 된장 1큰술을 넣어 골고루 밑간을 해 줍니다.

 


[7]
아까 등뼈를 삶을 때 사용했던 육수를 냄비에 붓고, 여기에 양념한 등뼈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큼직하게 썬 감자도 넣어줍니다.

 


[8]
끓고 있는 냄비에 어슷하게 썬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은 뒤, 매실액 2큰술을 넣어주세요.


단맛을 더해줄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 넣어줍니다.

 


[9]
여기에 밑간한 삶은 얼갈이도 넣고, 30~40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감자가 푹 익었다 싶을때 반으로 자른 깻잎을 올려 마무리하면, 감자탕 만들기 완성입니다.^^

 

 

 


정말 맛있을 것 같죠!?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는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라 집에서 끓여먹으면 가성비가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방송 보는데 넘 맛있어 보여서 괜히 배가 고파지더라구요.ㅜㅜ

취향에 따라 감자탕에 라면 사리나 수제비 사리를 넣어 먹으면 더욱 꿀맛이라고 합니다.^^

압력솥만 있으면 만드는 방법도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아서 충분히 따라해볼만 한 것 같아요!

특별한날 만들어먹기 좋을 듯 합니다. 저도 나중에 꼭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얼갈이 감자탕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감자탕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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