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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김수미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11월 14일 수미네 반찬 76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잡채 하면 왠지 명절음식이 떠오르는데요, 만들기 어려운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죠.ㅜㅜ

이번 방송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세 할배님들을 위해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셨는데요,

만드시는거 보니까 일단 재료만 다듬고 나면 만드는 방법 자체는 생각보다 정말 쉽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김수미 쌤이 알려주신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잘 알아놨다가 이대로 한번 만들어볼 생각이에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 재료]

잡채용 고기(홍두깨살)
당근 1/3개
목이버섯 한 줌
양파 반 개
대파
시금치
40분간 불린 당면
참기름 반 큰술
통깨 적당량

(시금치 데치기)
소금 1작은술

(시금치 양념)
소금 한 꼬집
참기름 조금

(고기 밑간)
양조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설탕 2작은술
참기름 1/2큰술
후춧가루 2번 탈탈

(양념장)
양조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2작은술

 

 

 

 

 

 

[수미네 반찬 김수미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 레시피]

[1]
먼저 재료 썰기부터 시작하셨는데요, 잡채용 고기(홍두깨살)를 당면보다 두껍게 썰어주세요.


당근은 삼등분해서 길게 채 썰어주고, 목이버섯 한 줌과 양파 반 개, 대파도 길쭉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2]
끓는 물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시금치를 머리부터 넣고 15~20초 정도 살짝 데쳐 주세요.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씻은 뒤 5분 정도 담가두어 독성을 빼 주셔야 한다고 해요!

 


[3]
시금치의 물기를 꼭 짠 뒤, 소금 한 꼬집과 참기름 조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4]
볼에 채 썬 홍두깨살을 넣은 뒤, 여기에 양조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설탕 2작은술, 참기름 1/2큰술,

 

후춧가루 2번 탈탈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해 주세요.

 


[5]
작은 볼에 양조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2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6]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채 썬 당근을 넣고 약불로 볶다가, 양파, 목이버섯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나중에 다시 볶을 예정이므로 너무 많이 익히지는 말고, 살짝만 익힌 뒤 접시에 덜어 둡니다.

 


[7]
팬에 양념한 고기를 넣고 약불에서 골고루 볶아가며 익혀 주세요.


볶다보면 육즙이 나오는데요, 고기가 다 익으면 육즙은 그대로 두고 고기만 건져내 둡니다.


=> 이 육즙에 당면을 볶으면, 당면에 육즙이 스며들어서 감칠맛도 나고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8]
남은 육즙에 40분간 불린 당면을 넣고, 아까 만들어둔 간장 양념을 1큰술 넣어 볶아주세요.


당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미리 볶아둔 모든 재료를 넣고 한꺼번에 볶아줍니다.


간을 보시고 간장 양념장을 추가로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수미쌤은 남은 간장 양념장 다 넣으셨어요!)

 


[9]
마지막으로 참기름 반 큰술과 통깨 적당량을 넣고, 채 썰어둔 대파를 넣고 잘 볶아 마무리해주면,


맛있는 잡채 만들기 완성입니다. :)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간단하죠!?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넣어서 더욱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

고기 육즙을 이용해 잡채를 볶아 더더욱 감칠맛이 살아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잡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왠지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본 적은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방송 보고 용기(?)가 생긴것 같아요.ㅋㅋㅋ

이번 레시피는 무조건 꼭! 따라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참고하셔서

쉽고 맛있게 잡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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