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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밀푀유나베 만들기 방법 (소고기 배추전골)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11월 17일 알토란 257회 ‘김하진의 <힘이 불끈 3대 보양식>’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밀푀유나베 만들기 방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방송에서는 소고기 배추전골이라는 이름으로 소개가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밀푀유나베라는 이름으로 더욱 잘 알고 계시더라구요. :)

배추와 소고기, 깻잎으르 층층이 쌓는 방식 때문에 ‘밀푀유’라는 이름이 붙긴 했지만

밀푀유나베 만들기 방법을 막상 보니까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요리는 아닌 것 같아요.

전 아직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김하진 쌤의 밀푀유나베 만들기 방법 잘 알아놨다가 꼭 한번 따라해봐야겠습니다.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밀푀유나베 만들기 방법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알토란 김하진 밀푀유나베 만들기 방법 - 재료]

한우 불고깃감 500g
알배추 1통(200g)
깻잎 100g
청경채 200g
썬 표고버섯 100g(5개)
어슷 썬 홍고추 1개
물 10컵(2리터)
다시마 2장(5*5cm)
국간장 1큰술
소금 반 큰술

(육수 팩)
통마늘 30g(7개)
대파 50g(1대)
양파 100g(반 개)
저민 생강 1알(20g)
반으로 자른 청양고추 3개
통후추 1큰술

 

 

 

 

 

[알토란 김하진 밀푀유나베 만들기 방법 - 레시피]

[1]
먼저 한우 불고깃감 500g을 준비하시는데요, 목심이나 앞다릿살 등 원하는 부위로 준비하시면 된다고 해요.


소고기는 키친타월 위에 올려 핏물을 빼 줍니다.


=> 참고로 한우는 도축 후 25일 전후가 가장 맛있을 때라고 해요.


‘축산물 이력번호’를 인터넷으로 조회하시면 사육에서 도축, 판매까지 유통 과정에 대한 정보들을 확인해보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
알배추 1통(200g)을 준비하셔서 잎을 가닥가닥 분리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깻잎 역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100g을 준비해 주세요.

 


[3]
도마 위에 알배추 잎 하나를 올린 뒤, 줄기 부위를 손으로 꾹꾹 눌러 펴 줍니다.


그 위에 깻잎 3장을 크기에 맞추어 깔고, 다시 소고기 1장을 올려줍니다.


=> 소고기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될 듯 해요. :)

 


[4]
이런 식으로 알배추 - 깻잎 - 소고기 순으로 층층이 쌓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일정하게 썰어 접시에 담아둡니다.

 


[5]
청경채 200g을 냄비 바닥에 깔아준 뒤, 미리 준비해둔 알배추+깻잎+소고기를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 청경채가 없으면 숙주로 대체하셔도 된다고 해요.

 


[6]
냄비 가장자리 부분부터 안쪽으로 차곡차곡 넣은 뒤, 가운데 부분에 채 썬 표고버섯 100g(5개)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어슷 썬 홍고추 1개도 넣어줍니다.

 


[7]
육수 팩에 통마늘 30g(7개), 대파 50g(1대), 양파 100g(반 개), 저민 생강 1알(20g), 반으로 자른 청양고추 3개, 통후추 1큰술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끓는 물 10컵(2리터)에 육수 팩과 다시마 2장(5*5cm)를 넣어줍니다.


=> 소고기와 배추의 맛을 살려주기 위해 채소로만 육수를 내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8]
이렇게 육수가 5컵 분량이 될 때까지 중 불에서 약 20분간 끓여주시는데요,


다시마는 10분이 지난 시점에서 미리 꺼내주시면 됩니다.

 


[9]
20분 뒤, 육수 팩을 건져냅니다.


그리고 육수에 국간장 1큰술, 소금 반 큰술을 넣어 간을 맞춘 다음 재료들을 넣은 냄비에 육수를 부어주세요.


이렇게 육수를 부은 뒤 한소끔 끓여주기만 하면 밀푀유나베 만들기 완성이에요. :)

 

 


정말 맛있어 보이죠!?

레시피에서 보면 육수가 뜨거울 때 바로 냄비에 넣어주시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재료들의 식감을 잘 살릴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육수를 따로 끓여야 하는게 살짝 번거로울 수도 있겠지만,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밀푀유나베는 맛도 맛이지만 비주얼이 정말 좋아서 특별한날 손님 대접용으로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배추의 시원한 맛과 고소한 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어 보여요.^^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밀푀유나베 만들기 방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소고기 배추전골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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