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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화끈한 불꼬막무침 만드는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11월 20일 수미네 반찬 77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불꼬막무침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꼬막 요리라고 하면 보통은 간장양념을 올린 꼬막이나 꼬막비빔밥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번 방송에서 김수미 선생님은 화끈한 맛의 불꼬막무침 만드는법을 알려 주셨어요. :)

매운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불닭이나 불닭발도 많이 즐겨 드시겠지만, 이런 불꼬막도 못지않게 화끈해 보이더라구요.^^

화끈하게 매운 맛을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이번 불꼬막무침 만드는법 레시피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불꼬막무침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 불꼬막무침 만드는법 - 재료]

꼬막
통깨

(불꼬막무침 양념장)
어간장 2큰술 (+2큰술 더)
양조간장 3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매운 고춧가루 5큰술
고추장 반 큰술
쪽파
부추
미나리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수미네 반찬 김수미 불꼬막무침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냄비에 물을 넣고 꼬막을 넣은 뒤, 뚜껑을 닫고 불 위에 올려줍니다.


=> 꼬막은 해감된 것을 구매하면 편리하지만, 해감이 되어있지 않을 경우,


꼬막이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넣고 3~40분 정도 기다리면 꼬막들이 입을 벌리면서 불순물을 뱉어낸다고 해요.

 


[2]
꼬막이 삶아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드셨는데요,


볼에 어간장 2큰술, 양조간장 3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어주세요.

 


[3]
여기에 매운 고춧가루 5큰술, 고추장 반 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수미쌤은 농도를 보시더니 너무 되직하다며 어간장 2큰술을 추가해서 부드럽게 만드셨어요.

 


[4]
쪽파, 부추, 미나리를 잘게 쫑쫑쫑 썰어 양념장에 함께 넣고,


홍고추 1개와 청양고추 2개를 아주 곱게 다져서 양념장에 함께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 때도 양념장이 너무 되직하다 싶으면 생수를 약간 넣어서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수미쌤은 생수를 약간 넣으셨어요~)

 


[5]
꼬막은 입이 벌어지면 다 익은 것인데요, 입을 벌린 꼬막들부터 먼저 하나하나 건져내 줍니다.


잘 익은 꼬막은 뚜껑을 따서 접시 위에 예쁘게 올려줍니다.


=> 입을 꼭 다물고 계속 벌어지지 않는 꼬막은 껍데기 뒷쪽에 숟가락을 넣고 살짝 돌리면 잘 열린다고 해요. :)

 


[6]
접시에 꼬막을 다 깔았으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꼬막 하나하나 위에 올려주세요.


불꼬막 무침의 포인트가 바로 요 매운 양념이기 때문에 듬뿍 올려주라고 하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위에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맛있는 불꼬막 만들기 완성이에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보기만 해도 매콤함이 입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입 먹으면 정신이 확~ 들껏 같은 느낌!?

다들 드셔보시더니 간이 짭쪼롬 해서 밥 반찬으로 먹으면 정말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맵기는 청양고추 양을 조절해서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된다고 하니, 너무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조금 덜 넣으셔도 될 것 같아요. :)

흰 쌀밥 위에 하나 얹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ㅜㅜ

요즘 꼬막이 제철이라는데 저도 꼭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ㅎㅎ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불꼬막무침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꼬막을 이용한 맛있는 꼬막 요리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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