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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두부두루치기 황금레시피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12월 15일 알토란 261회 ‘임성근의 <겨울 보양죽>’ 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두부두루치기 황금레시피 정리해 보려고 해요.

전 반찬거리로 마땅한 음식이 떠오르지 않을 때 가장 만만한(?) 식재료가 두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알토란에서 임성근 쌤이 두부두루치기 황금레시피를 공개하셨어요. :)

전 두부로는 항상 조림이나 구이만 해봤지 두부 두루치기는 직접 만들어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ㅜㅜ

그런데 이번에 알려주신 두부두루치기 황금레시피 보니까 약간 마파두부? 같은 느낌도 나고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ㅎㅎ

두부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두부두루치기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임성근 두부두루치기 황금레시피 - 재료]

두부 1모
식용유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반 큰술
송송 썬 대파 반 대
다진 돼지고기 200g
진간장 3큰술
물 1컵
멸치 액젓 1큰술
설탕 2큰술
후춧가루 3꼬집
고운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3큰술
전분 물 (감자전분 1큰술 + 물 2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적당량

(두부 데치기)
끓는 물 4컵
소금 1큰술

 

 

 

 

 

 

[알토란 임성근 두부두루치기 황금레시피 - 만드는법]

[1]
먼저 두부 1모를 한 입 크기로 깍둑썰기해 줍니다.


=> 두부를 깍둑썰기하면 양념이 골고루 잘 묻는다고 해요.^^

 


[2]
끓는 물 4컵에 소금 1큰술을 넣은 뒤, 깍둑썰기한 두부를 넣고 센 불에서 1분간 데쳐주세요.


그리고 데친 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줍니다.


=> 두부를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치면 더욱 단단해진다고 하네요. :)

 


[3]
달군 팬에 식용유 5큰술을 두른 뒤,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반 큰술, 송송 썬 대파 반 대를 넣고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볶아지면 다진 돼지고기 200g을 넣고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다시 볶아줍니다.


=> 다진 돼지고기를 넣으면 고기의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고 해요!

 


[4]
여기에 진간장 3큰술을 팬 테두리 쪽으로 둘러가며 넣고 볶아 불향을 내 줍니다.


그리고 물 1컵, 멸치 액젓 1큰술, 설탕 2큰술, 후춧가루 3꼬집, 고운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3큰술을 넣어 양념을 해 주세요.

 


[5]
여기에 데친 두부를 넣은 뒤, 전분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줍니다.


=> 전분물은 감자전분 1큰술에 물 2큰술을 넣어 만들면 된다고 하는데요, 전분 종류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6]
알맞게 걸죽한 농도가 되면 불을 끈 뒤, 참기름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접시에 담아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두부 두루치기 만들기 완성이에요. :)

 



정말 맛있어 보이죠!?

밥반찬으로 먹으면 밥 1공기는 그냥 순식간에 클리어할 수 있을것 같아요.ㅋㅋㅋ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두부를 데치면 두부가 단단해진다는 건 이번 방송 보면서 처음 배운 것 같아요.^^

앞으로 요리할 때 잘 참고해봐야겠습니다.ㅎㅎ

그리고 그냥 두부만 넣으면 조금 심심할 수 있는데 다진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풍미가 정말 좋을듯 하네요.

뭔가 비주얼이 우리나라식 마파두부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야식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 먹어도 되고 그냥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두부두루치기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두부를 이용한 맛있는 요리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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