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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푸라이트 밀크바  :: 궁금해서 직접 사 먹어본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궁금함에 직접 사 먹어본 콘푸라이트 밀크바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해요.

 

콘푸라이트는 우유에 말아서 먹는 시리얼로 익숙한데

이렇게 바 형태로 출시된 제품을 보니까 왠지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ㅎㅎ

 

시리얼로 되어 있는 제품들은 우유에 따로 말아서 먹으려면 약간 귀찮기도 하고

그렇다고 우유없이 그냥 먹으면 약간 허전하기도 한데,

콘푸라이트 밀크바는 우유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없어서 좋을 것 같았어요.

(물론 영양을 생각하면 우유와 함께 먹는 게 좋긴 하겠지만요.^^;;)

 

 

일단 콘푸라이트 밀크바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gs fresh에서 구매했는데 제가 산건 4개가 한 박스에 들어 있는 제품이었어요.

개당 27g이고 총 4개이기 때문에 108g이라고 되어 있네요.

 

 

 

 

 

 

 

 

콘푸라이트 밀크바 100g당 칼슘 243mg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우유 200ml의 칼슘에 해당한다고 해요.

100g이면 콘푸라이트 밀크바 4개 정도를 먹어야 하는 양이네요.ㅋㅋ

 

콘푸라이트 밀크바에는 9가지 비타민과 3가지 무기질이 첨가되어 있어

건강 간식 개념으로 먹으면 좋을 듯 해요.

 

 

콘푸라이트 밀크바 말고도 '콘푸라이트 베리 요거트바',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밀크바' 등 다른 맛도 있는 듯 하더라구요.

 

 

 

 

 

원재료명은 이렇습니다. 옥수수로 만든 콘푸라이트, 코코넛 오일 등으로 만든 식물성 경화유지,

밀키화이트컴파운드(설탕, 가공유지, 탈지분유 등등), 올리고당, 포도당 등이 보이네요.

 

 

 

 

 

 

 

콘푸라이트 밀크바 1개(27g)당 칼로리는 115kcal이고,

포화지방 2.4g, 단백질 1.4g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무기질등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박스를 뜯어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콘푸라이트 밀크바 4개가 가지런히 담겨 있습니다.

 

 

 

 

 

 

 

 

궁금해서 얼른 하나 꺼내서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ㅎㅎ

 

 

 

 

 

 

 

 

포장을 뜯어보니 이런 비주얼이네요.

콘푸라이트를 잘게 부숴서 네모낳게 뭉친 다음 아래에 크림을 발라 놓은 듯한 모습이에요.ㅋㅋ

 

 

 

 

 

 

 

 

콘푸라이트 밀크바를 직접 먹어보니 콘푸라이트를 먹을 때 느꼈던 그 익숙한(?) 맛이 느껴집니다.ㅋㅋ

고소하면서 달콤하니 맛이 나름 괜찮더라구요.

 

 

 

 

 

 

 

 

 

그냥 콘푸라이트를 우유에 말아서 먹을 때보다는 확실히 조금 더 달달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밀크바 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우유맛이 진하게 느껴지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옥수수의 고소함과 달콤한 맛에 살짝 우유맛이 느껴지는 정도..?

 

 

 

일단 맛은 괜찮은 편이고, 출출할때 간식으로 하나씩 까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은근 맛있어서 금방금방 다 먹게 되네요.^^;;;

 

전 gs fresh에서 주문하면서 4개입을 3,500원에 구매했는데 가격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다른 몰에서 대용량으로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평소에 포스트 콘푸라이트 즐겨 드셨던 분들은 거부감없이 간편하게 드시기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우유맛이 진하게 느껴지거나 하는 건 아니니

우유맛을 기대하고 구매하시는건 추천하지 않아요.ㅎㅎ

 

다음번에는 다른 맛들도 한번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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