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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1월 12일 알토란 265회 ‘임성근의 <쉽게 차리는 설 밥상>’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설 밥상의 느끼함을 싹 날려버릴 수 있는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을 공개하셨는데요,

끝까지 아삭한 맛을 살리는 꿀팁들을 친절하게 알려 주셨어요. :)

알배추와 무가 들어가 정말 시원~하면서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알려주시는거 보니까 크게 어렵지 않아서 저도 한번 따라해볼 생각입니다.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알토란 임성근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재료]

알배추 400g
무 400g
상온의 물 5컵
멸치액젓 3큰술
꽃소금 2큰술
설탕 2큰술
매실청 3큰술
뜨겁게 끓인 물 10컵
5cm 길이로 자른 쪽파 3대
어슷 썬 홍고추 2개
5cm 길이로 자른 미나리 반 줌

(면포에 넣기)
간 생강 1큰술
다진 마늘 4큰술
중간 고춧가루 5큰술

(무+배추 절이기)
꽃소금 2큰술

 

 

 

 

 

 

 

[알토란 임성근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레시피]

[1]
먼저 알배추와 무 각 400g씩을 준비하시는데요, 알배추 이파리 부분은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잘라서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알배추의 심지 부분도 제거한 뒤 잎을 하나씩 분리해 주고, 큰 잎은 한 입 크기로 나박썰기해 주세요.

 


[2]
무는 한 입 크기로 나박썰기해주시는데요, 약간 도톰하게 손질해야 식감이 아삭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무는 햇빛을 보고 자란 파란 부분이 달고 아삭하기 때문에 파란 부분을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3]
손질한 배추와 무를 함께 볼에 담고, 꽃소금 2큰술을 넣어 버무려 주세요.


이대로 딱 30분간 절여주시면 됩니다. 절인 후 씻을 필요는 없습니다.


=> 짧게 절여야 아삭한 식감이 살면서도, 속에 간이 밴다고 하시더라구요.

 


[4]
볼에 상온의 물 5컵을 넣고, 면포에 간 생강 1큰술, 다진 마늘 4큰술, 중간 고춧가루 5큰술을 넣어주세요.


양념 재료가 든 면포를 물에 넣고 3분정도 잘 주물러 맛을 우려냅니다.

 


[5]
우러난 국물에 멸치액젓 3큰술, 꽃소금 2큰술, 설탕 2큰술, 매실청 3큰술을 넣은 뒤,


여기에 뜨겁게 끓인 물 10컵을 넣어주세요.


=> 상온의 국물에 뜨거운 물을 섞은 뒤 부으면 무와 배추가 순간적으로 수축하기 때문에 아삭함이 오래 간다고 하네요.^^

 


[6]
김치통에 절인 배추와 무를 넣어줍니다. 절이면서 나온 물도 함께 넣어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방금 만든 나박김치 국물을 부어줍니다.

 


[7]
쪽파 3대를 5cm 길이로 잘라 넣고, 어슷 썬 홍고추 2개, 5cm 길이로 자른 미나리 반 줌을 넣어주면,


맛있는 나박김치 만들기 완성이에요. :)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죠!?

이렇게 만든 나박김치는 뚜껑을 열어 국물을 완전히 식힌 뒤,

다시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서 1~2일정도 숙성하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나박김치에 과일을 넣어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과일은 먹을 때마다 넣어주시는게 재료들이 무르지 않고 국물도 쉬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설 음식은 계속 먹다보면 느끼해지게 마련인데, 이렇게 나박김치 만들어 함께 곁들이면 느끼함이 싹 사라질것 같아요!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나박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참고하셔서

다가오는 설에 맛있는 밥상 차려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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