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미네 반찬 레시피] 시금치 김치 담그는법 (김수미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2월 5일 수미네 반찬 87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시금치 김치 담그는법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 방송 보면서 시금치로 김치를 담가 먹는다는 얘기를 처음 들어봤는데,

시금치를 약간 겉절이 느낌으로 만들어 먹는 음식이더라구요. :)

시금치 김치 담그는법 알려주시는거 보니까 만드는 방법이 크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맛있어 보여서,

저도 꼭 한번 따라해봐야겠다 싶었답니다.^^

시금치 김치 담그는법 궁금하신 분들은 김수미 선생님의 간단한 레시피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시금치 김치 담그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 시금치 김치 담그는법 - 재료]

시금치 3단

(시금치 김치 양념)
멸치액젓 3큰술
어간장 3큰술
찹쌀풀 2국자
고춧가루 300g
다진 마늘 1큰술
육젓 2큰술 반
홍고추 2개
생수 약 150ml
통깨 듬뿍

 

 

 

 

 

 

 

[수미네 반찬 김수미 시금치 김치 담그는법 - 레시피]

[1]
먼저 깨끗이 씻은 시금치 3단을 준비하셔서, 크기가 큰 시금치는 열십자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2]
시금치를 버무릴 대야에 바로 양념을 만드셨는데요,


시금치 3단 기준으로 멸치액젓 3큰술, 어간장 3큰술, 찹쌀풀 2국자, 고춧가루 300g을 넣어줍니다.

 


[3]
여기에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육젓 2큰술 반을 잘게 다져 넣어주세요.


홍고추 2개를 쫑쫑 썰어 넣은 뒤, 생수 약 150ml를 넣어줍니다.

 


[4]
여기에 통깨를 듬뿍 넣고 잘 섞어주면 시금치 김치 양념 만들기 완성입니다.


시금치를 버무리기 전 대야 한 쪽으로 양념을 모아 주세요.

 


[5]
대야의 다른 한쪽에 시금치를 조금 올리고 그 위에 양념을 조금 얹어주고,


다시 시금치를 올리고 양념을 얹는 식으로 양념장을 차곡차곡 묻혀줍니다.

 


[6]
시금치가 짓눌리지 않도록 살살 아기다루듯이 버무려주면,


맛있는 시금치 김치 만들기 완성입니다.^^


=> 시금치가 짓눌리면 풋내가 나기 때문에 꼭 부드럽게 섞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


이렇게 만든 시금치 김치는 만든 뒤 3~4일까지가 제일 맛있을 때라고 해요.

 

 


만드는 방법 정말 간단하죠!?

양념장 만들어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까 누구든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시금치김치는 원래 충청도 지역의 향토 김치라고 해요.

시금치가 끝물인 초봄에 질겨진 시금치를 김치로 담가 먹기 시작한 것이 그 유래라고 합니다.^^

설탕을 넣지 않았는데도 시금치 본연의 단맛이 입안 가득 느껴져서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흰 밥에 얹어 먹어도 좋고, 삼겹살 먹을 때 곁들여도 정말 찰떡궁합일것 같아요.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시금치 김치 담그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시금치 김치 담그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