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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닭한마리 레시피 (김수미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3월 24일 수미네 반찬 94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닭한마리 레시피 정리해 보려고 해요.

여러가지 채소들과 함께 닭 한마리를 넣고 푹 끓여내 깊은 맛이 일품인 닭한마리 레시피인데요,

봄철 보양식으로 먹으면 딱 좋을만한 메뉴인것 같더라구요.^^

닭한마리 레시피도 찾아보면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수미쌤은 완성된 닭한마리에 누룽지까지 넣어 구수함을 더하셨어요.

전 칼국수를 넣어 먹는 닭한마리만 먹어 봤는데, 이렇게 해봐도 참 괜찮겠다 싶었답니다. :)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닭한마리 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수미네 반찬 김수미 닭한마리 레시피 - 재료]

손질한 닭 1마리 (우유에 20분 재워두기)
감자
대파
양파 1개
부추 한 줌
국간장 3큰술
누룽지

(육수팩)
닭발
대파
양파

마늘
생강
통후추

(닭고기 밑간하기)
국간장 3큰술
다진 마늘 크게 1큰술

 

 

 

 

 

 

 

[수미네 반찬 김수미 닭한마리 레시피 - 만드는법]

[1]
먼저 육수를 내기 위해 냄비에 물을 절반 이상 붓고,


육수팩에 닭발, 대파, 양파, 무, 마늘, 생강, 통후추를 육수팩에 넣고 냄비에 함께 넣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끓여 육수를 내 주세요.

 


[2]
다른 냄비에도 닭을 삶을 물을 넣고 끓여주시는데요, 물이 끓는 동안 부재료를 손질하셨어요.


감자를 못난이 스타일로 썬 뒤 모서리 부분을 돌려깎기하고, 대파는 반으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양파 1개는 열십자로 4등분하고, 부추 한 줌도 1/3 사이즈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3]
손질해서 20분간 우유에 재웠던 닭을 깨끗하게 씻은 뒤, 끓는 물에 넣고 데쳐줍니다.


닭은 나중에 다시 끓일 예정이므로 5분 정도만 데쳐주시면 된다고 해요.


=> 닭고기를 우유에 재우면, 잡내가 사라지고 육질도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4]
큼직한 볼에 국간장 3큰술, 다진 마늘 크게 1큰술을 넣고 섞은 뒤,


여기에 데친 닭을 넣고 골고루 섞어 밑간을 해 주세요.

 


[5]
육수가 있는 냄비에 육수팩을 한 쪽으로 밀어놓고, 밑간한 닭고기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썰어둔 감자, 양파, 대파를 넣고 국간장 3큰술을 더 넣어줍니다.


이대로 뚜껑을 닫고 재료들이 익을 때까지 푹 끓여주세요.

 


[6]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부드럽게 들어가면, 육수팩을 꺼내고 불을 꺼 주시면 완성입니다.


먹기 전에 누룽지와 부추를 넣어 먹으면 된다고 해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국물맛이 정말 진하고 좋아서, 소고깃국 먹는 것처럼 개운하고 시원하다고 하더라구요. :)

닭으로만 맛을 내면 텁텁한 향이 날 수도 있는데, 채소를 많이 넣어서 전혀 텁텁하지 않다고 해요.

특히 다들 누룽지를 드셔보시더니 정말 잘 어울리고 맛있다고 깜짝 놀라시더라구요.ㅋㅋ

저도 방송에서 누룽지 드시는거 보고 이건 꼭 한번 해봐야겠다 싶었답니다.^^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닭한마리 레시피 참고하셔서

봄철 보양식으로 맛있는 닭한마리 누룽지와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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