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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에서 만난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 먹어본 솔직 후기!

 

얼마전 집 근처 CU 편의점에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처음 보는 라면들이 참 많더라구요.ㅎㅎ

 

다들 한번씩 맛보고 싶어지는.. 독특한 아이디어의 라면들이 참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 라면이 유독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 가지고 와서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짜장 라면인데 이름이 '불타는 고추짜장' 인걸 보니 딱 봐도 매운 맛의 짜장라면이라는걸 알겠더라구요. :)

 

평소에 매운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망설임 없이 사가지고 왔던 것 같아요.ㅋㅋ

 

 

아래 사진 속 제품이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 라면입니다.

 

포장이 참 귀엽더라구요. 연두색 배경의 포장에 귀여운 고양이 두 마리가 그려져 있어요 > <

 

 

 

 

 

 

 

 

 

'페퍼밀' 이라는 문구도 보이는데, 왼쪽에 있는 고양이 이름이 '페퍼'인가 봅니다.ㅋㅋ

 

고양이 한 마리는 짜장면을, 나머지 한 마리는 청양고추를 들고 있는게 넘 귀여워요. :)

 

 

 

 

 

 

 

 

 

뒷면에는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 조리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끓는 물 600ml에 면을 넣고 5분 30초동안 익힌 뒤, 물을 종이컵 반 컵(8스푼) 정도 남기고 버린 다음

 

액상 소스를 넣고 1분 30초 이상 볶아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후첨 청양고추 후레이크와 조미유를 뿌려 잘 섞어주기만 하면 끝!

 

 

 

 

 

 

 

 

 

원재료명 궁금하신 분들은 사진 참고해 주세요. :)

 

매운 라면답게 다른 건더기 스프가 없는 대신 건조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 칼로리는 550kcal 이라고 합니다.

 

영양정보를 보니 다행히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은 들어있지 않은 듯 하네요.^^

 

 

 

 

 

 

 

 

 

포장을 뜯어보니 소스는 총 3종류가 들어 있었는데요,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 액상소스, 청양고추 후레이크, 조미유 이렇게 세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청양고추 후레이크와 조미유는 조리 후 나중에 넣어 먹는 방식이에요.

 

 

 

 

 

 

 

 

 

면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면발 색깔이 유난히 하얀 느낌이에요.ㅋㅋ

 

 

 

 

 

 

 

 

 

조리법대로 5분 30초간 끓는 물에 면을 익힌 뒤, 물을 약간 남기고 액상소스를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잘 섞어가며 약 2분 정도 볶아주었어요. :)

 

 

 

 

 

 

 

 

 

마지막으로 조미유와 청양고추 후레이크를 뿌려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

 

나름 먹음직하니 맛있어 보이죠!?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 직접 맛을 보니...

 

일단 비주얼은 그냥 짜장라면이랑 비슷한데 먹어보고 생각보다 매워서 깜짝 놀랐어요!

 

괜히 '불타는' 고추짜장이 아니었네요.ㅋㅋ

 

 

 

 

 

 

 

 

 

그런데 그냥 막 미친듯이 매운게 아니고 짜장 특유의 고소한 맛과 함께 얼큰한 매운맛이 느껴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불닭볶음면보다는 그래도 덜 매운 것 같습니다.ㅎㅎ

 

 

 

짜장라면은 가끔 먹다보면 살짝 느끼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 라면은 꽤 매워서인지 전혀 느끼하지가 않아서 좋았어요.ㅋㅋ

 

면발도 적당히 탄력이 있으면서, 함께 들어간 청양고추 후레이크의 조각들이 함께 씹히는 맛도 좋네요. :)

 

매운데도 자꾸만 당기는 매력이 있어서 땀을 뻘뻘 흘려가며 금방 한그릇 순삭했던 것 같아요.

 

짜장 라면도 좋아하고, 매운것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엄청 맛있게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넘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또 사먹을 의향이 있어요!ㅋㅋ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 말고도 '불타는 고추짬뽕', '불타는 고추비빔면' 도 있다고 하는데...

 

다음번에는 이것들도 한번 맛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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