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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진국 설렁탕면'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진국 설렁탕면'을 직접 먹어본 후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사실 설렁탕면은 꽤 오래전부터 판매되고 있던 라면이죠.


국물도 여타 라면들과는 다르게 빨간색이 아니라 뽀얀 국물이었고요.ㅎㅎ


하지만 전 어릴적에 몇번 먹어보고 그닥 즐겨먹진 않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마트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설렁탕면이 뭔가 새롭게 리뉴얼된 듯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길래, 호기심에 사와 봤습니다.ㅎㅎ





짠~ 바로 아래 사진속 라면이 '진국 설렁탕면' 이랍니다 :)










사실 소고기 수육이 들어있다는... 프리미엄이라는 요 문구 때문에 혹해서 구매했습니다. 


근데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큰 고깃덩어리가 들어있다거나(?) 그런건 아니더라구요.ㅎㅎ


제가 인스턴트 라면에 너무 큰걸 바랬나 봅니다.ㅜㅜㅎㅎ










뒷면에는 조리방법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요. 설렁탕면은 액상스프를 먼저 넣고 끓여주어야 한다고 해요!











칼로리 및 나트륨 정보는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설렁탕면 칼로리는 525kcal로 그닥 낮지 않습니다.ㅜㅜ










포장을 한번 뜯어 볼까요!?


면과 함께 액상스프, 그리고 건더기가 들어 있습니다.










설렁탕면 액상스프 색깔이 나름 진하죠? 요즘 액상스프 방식의 라면들이 은근 많이 나오는듯 합니다.ㅎㅎ 










조리방법에 적혀 있던대로, 냄비에 물을 계량해서 넣은 뒤 액상스프를 먼저 넣어 주었습니다.










설렁탕면의 건더기 스프는 이렇게 생겼어요. 파가 대부분이고 작은 고기조각들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끓을 때가 다가올수록 국물이 점점 뽀얗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물이 끓길래, 면과 스프를 함께 넣고 팔팔 끓여주었어요. 거품이 많이 생기길래 호호 불면서 끓여주었습니다. :)










드디어 완성된 모습! 맛있어 보이죠?ㅎㅎ










먼저 국물부터 맛보았습니다. 엄청 진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진하지 않고 깔끔했어요.


(개인적으로 좀더 진했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면발은 그냥 저냥 평범한 느낌? 




사실 먹다보니 예전 설렁탕면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는건 못느끼겠더라구요 ㅜㅜ


맛이 없거나 그런건 아닌데, 전체적으로 그냥 평범한 느낌이었어요.


고기가 들어있다고 겉포장에 엄청 강조해놓은거에 비해 고기 건더기가 그닥 존재감 있지도 않았고요;;ㅎㅎ


전체적으로 조금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라, 재구매하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 너무 큰 기대는 마시길 바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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