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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인양품에서 구입한 '호지차 라떼'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무인양품에서 구매해온 '호지차 라떼'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무인양품은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지만, 일본 무인양품에는 우리나라에는 안 파는 상품들도 있고 가격 차이도 좀 납니다.


일정 금액을 채워서 택스프리까지 적용받으면 더욱 저렴해지구요!


그렇기 때문에 무인양품은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쇼핑 코스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제가 구매해온 '호지차 라떼' 역시 우리나라 무인양품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상품이랍니다.^^


평소에 커피나 차를 즐겨 마시는 편이어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호기심에 구매해 왔어요.ㅎㅎ





바로 아래 사진속의 요 제품입니다. 


호지차 라떼는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마시는 음료가 아니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는데요, 


로스팅한 녹차를 이용해 만든 라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총 120g이 들어 있고, 포장은 보관하기 쉽게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요.^^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컵에 티스푼으로 3숟갈 정도 넣은 뒤, 80도 이상의 뜨거운물 140ml를 부어주고 잘 저어주면 끝!


아이스로도 마실 수 있다고 해요. 컵에 14g을 넣고 뜨거운물을 약간 넣어 잘 녹여준 뒤, 취향껏 차가운 물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











포장을 뜯어 열어보니 녹색 빛을 띠는 분말이 들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쨍한 녹색은 아니고, 약간 빛이 바랜 듯한(?) 녹색이에요.












포장에 나와있던 설명대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컵에 분말을 3티스푼 넣어주었어요.











뜨거운 물을 붓고....











잘 저어주면 완성!!


물은 커피믹스 탈때 정도 양을 넣어주었어요.ㅎㅎ




마셔보니까, 달달하고 고소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느껴지는게 나름 매력이 있었습니다.


마셔보기 전에는 녹차라떼랑 다른게 뭐지?? 했는데, 녹차라떼보다 좀더 구수한 맛이 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같은 녹차를 사용해도 이렇게 다른 맛을 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신선했어요!!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까 국내에서도 오설록에서 호지차 라떼가 나오는 것 같네요.ㅎㅎ


나중에 다먹고 또 생각나면 오설록것도 한번 맛봐야겠습니다.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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