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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간단 세발나물 요리법, 세발나물전 만드는법 (김수미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4월 7일 수미네 반찬 96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간단한 세발나물 요리법,

세발나물전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세발나물이라고 하면 조금 생소한 식재료라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바닷가 염전 근처나 해안가, 갯벌 등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라는 염생식물이라고 해요. :)

저도 세발나물을 종종 먹곤 하는데 세발나물 요리법이라고 해봤자 무쳐서 먹는 정도가 다였던것 같아요.ㅎㅎ

이번 방송에서 수미쌤이 세발나물 요리법으로 세발나물전 만드는법을 알려 주셨는데 고소하니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좀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세발나물 요리법 찾고 계셨던 분들은 수미네 세발나물전 만드는법 참고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세발나물전 만드는법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세발나물 요리법 세발나물전 만드는법 - 재료]

밀가루 6큰술

찹쌀가루 4큰술
소금 1작은술
청양고추
홍고추
세발나물
식용유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세발나물 요리법 세발나물전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반죽부터 만들어 주시는데요, 볼에 밀가루 6큰술, 찹쌀가루 4큰술을 넣어주세요.


=>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6:4 비율로 맞춰주시면 되는데요,


찹쌀가루를 넣으면 더욱 바삭하고 쫀득한 전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2]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을 만들되, 살짝 묽다 싶을 정도로 농도를 맞춰 주시면 된다고 해요.


반죽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간을 맞춰 줍니다.

 


[3]
고명으로 올릴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아~주 얇게 쫑쫑 썰어주고,


프라이팬을 약한 불에 올린 뒤 기름을 넉넉히 둘러줍니다.

 


[4]
세발나물을 도마 위에 놓고 반으로 댕강 자른 뒤,


한 번에 부칠 양의 세발나물을 손바닥에 좋고 반죽을 묻힌 다음 프라이팬 위에 올려주세요.


=> 세발나물이 줄기가 뻣뻣한 편이라 이렇게 손으로 반죽을 묻히는게 좀더 모양 잡기 편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5]
썰어둔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전 위에 고명으로 예쁘게 얹어주고, 앞뒤로 노릇하게 잘 익혀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 세발나물은 생으로도 먹기 때문에 너무 오래 부칠 필요 없이 밀가루 반죽만 잘 익혀주시면 된다고 해요.


반죽은 최대한 얇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 정말 간단하죠!?

세발나물 자체가 짠맛이 나기 떄문에, 다른 양념장도 굳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ㅎㅎ

바삭하고 촉촉한 반죽과 함께 세발나물이 꼬들하게 씹혀서 정말 맛있다고 해요.

세발나물는 바닷물 속 미네랄을 머금고 자라 각종 미네랄이 정말 풍부하다고 합니다.

시금치보다 칼슘이 풍부하고, 애호박보다 칼륨이 풍부하며, 토마토보다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천연 피로회복제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혹시 세발나물 아직 안 드셔본 분들은 수미쌤의 간단 세발나물 요리법, 세발나물전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세발나물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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