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알토란 레시피] 팽이버섯 얼음 만드는 법 + 느타리 버섯 보관법 (토니오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4월 12일 알토란 278회 ‘식재료 백서 <버섯>’ 코너에서 토니오 셰프님 알려주셨던,

팽이버섯 얼음 만드는 법과 느타리 버섯 보관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이날 방송에서 버섯을 주제로 버섯을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법에 대해 알려 주셨는데요,

팽이버섯을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팽이버섯 얼음 만드는 법과 느타리 버섯 보관법을 제대로 알려 주셨답니다.^^

팽이버섯 얼음 만드는 법은 한때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 때문에 유행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토니오 예스팀의 팽이버섯 얼음 만드는 법과 느타리 버섯 보관법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

 

 

 

 

[알토란 토니오 팽이버섯 얼음 만드는 법 - 재료]

팽이버섯 3봉(300g)
물 400ml

 

 

 

 

 

 

 

[알토란 토니오 팽이버섯 얼음 만드는 법 - 레시피]

[1]
먼저 팽이버섯 고르는 법부터 알려 주셨는데요, 순백색에 갓 크기가 작고 굵기가 일정하면서 가지런한 것이 좋다고 해요.

 


[2]
팽이버섯 3봉(300g)을 준비하셔서 밑동을 자른 뒤 4등분으로 잘게 썰어줍니다.

 


[3]
믹서에 손질한 팽이버섯 300g과 물 400ml를 넣고 곱게 간 뒤, 간 팽이버섯을 냄비에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 불로 낮춰 잘 저어가며 1시간 동안 졸여주세요.


=> 갈기 - 끓이기 - 얼리기 세 과정을 거쳐야 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4]
연한 갈색빛이 돌면 잘 만들어졌다는 증거라고 하는데요, 완성된 팽이버섯물을 완전히 식혀줍니다.


이렇게 졸여서 식힌 팽이버섯을 얼음 틀에 담아 뚜껑을 덮고 냉동실에서 얼려 주시면 된다고 해요.

 

 



팽이버섯을 얼릴 경우 세포벽이 팽창해 파괴되는데, 이렇게 되면 유효 성분 흡수가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이렇게 만든 팽이버섯 얼음은 물에 녹여 건강 음료로 활용하거나,

밥을 지을 때 넣어 영양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볶음, 국, 찌개, 카레 등 요리에 활용해도 훌륭한 조미료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해요. :)

 

마지막으로 느타리 버섯 보관법도 간단하게 정리해 볼게요!

 

 

 

 

# 느타리 버섯 고르는법

=> 손가락과 비슷한 길이이며 두께가 적당히 도톰한 것, 갓이 갈라지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해요.

 

=> 하지만 느타리 버섯은 쉽게 상하므로 단기간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 느타리 버섯 장기 보관법

[1]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밑동을 자른 뒤 가닥가닥 찢은 느타리버섯을 넣어줍니다.


=> 느타리버섯을 데칠 때 소금을 넣으면 식감이 더욱 쫄깃해진다고 해요.^^

 


[2]
느타리버섯은 딱 10초만 데친 뒤, 건져내 바로 찬물에 헹궈줍니다.


=> 바로 찬물에 헹궈야 무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3]
찬물에 헹군 느타리버섯의 물기를 적당히 짠 뒤, 손질한 느타리버섯을 지퍼 백에 담아주세요.


이렇게 지퍼 백에 담은 뒤 냉장/냉동 보관해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버섯은 그냥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상하기 전 얼른 먹어치우기 바빴는데,

이번 방송 보면서 좋은 꿀팁들 많이 얻어간 것 같아요.^^

특히 팽이버섯 얼음은 콜레스테롤 감소와 장 건강에 좋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여러분도 알토란 토니오 셰프님이 알려주신 팽이버섯 얼음 만드는 법과 느타리 버섯 보관법 참고하셔서

몸에 좋은 버섯 효과적으로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